프레디 로치가 파퀴아오에게 - "매니, 하나님은 누가 이기는지 그런 문제는 X도 관심없어." 프레디 로치가 며칠 전 인터뷰에서 남긴 말입니다. "매니는 인생 최대의 승부에서 승리하기 위해 싸움에 임해야 하지. 쉽지 않을 거야. 나는 매니에게 좀 더 거칠고 공격적으로 변하라고 말해주고 있어. 이번 경기에서는 그런 면이 필요할 것 같거든. 헌데 매니가 나에게 이러더라고. '어서 싸우죠. 그러면 하나님께서 누가 이길지 정해주실 거에요.' 그래서 이렇게 말해줬지. '매니, 하나님은 누가 이기는지 그런 문제는 X도 관심없어(Manny, God doesn't give a fuck who wins). 하나님에게는 훨씬 중요한 일들이 많다고.'"
메이웨더 vs. 파퀴아오 관련 루머들의 진실은? - 파퀴아오의 티셔츠 / 스파링 파트너 문제 外 매니 파퀴아오가 메이웨더전 확정 직후 캠프에서 입은 티셔츠라며 국내 언론에도 보도가 된 사진인데...결론부터 말하면 합성입니다. 왼쪽이 원본, 오른쪽이 합성 사진. 저 사진이 나온지 몇 시간 안 돼서 원본 사진이 밝혀지고 합성인게 드러났는데 아직 국내에서는 전해지지 않은 것 같더군요. 그러건 말건 이미 현지 장사꾼들은 저 프린팅으로 티셔츠를 찍어내서 팔아치우기 시작했지만요 ^^: 이 외에도 프레디 로치가 매니 파퀴아오의 스파링 파트너로 기예르모 리곤도를 고용했다는 소문이 현지 포럼과 SNS를 통해 국내에도 퍼지기 시작했는데요. 최근 프레디 로치가 이 소문을 공식적으로 부인했습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오소독스..
메이웨더 vs. 파퀴아오 공식 기자회견 ②: The Wait is Over - 본격적인 기자회견이 시작하기 전 두 선수의 최고 퍼포먼스 경기 하이라이트가 각각 두 경기씩 방송되었습니다. 플로이드 메이웨더는 디에고 코랄레스전, 후안 마누엘 마르케스전이 선정되었고 매니 파퀴아오는 미겔 코토전, 오스카 델 라 호야전이 선정되었습니다. - 테디 아틀라스 "보스, 돈줄, CEO, 결정권자...는 바로 플로이드일 것이다." - 프레디 로치가 인터뷰 도중 F**K을 내뱉을 때마다 파퀴아오가 로치를 툭 쳤는데, 입이 험한 로치가 인터뷰 중 욕설을 쓰면 파퀴아오에게 5달러를 주기로 내기를 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이 대목을 쓰는 시점에서 로치가 내야 하는 돈은 25달러까지 올라갔다고 ^^; - 또한 아리자가 메이웨더와 ..
- 메이웨더와 기자들간의 QNA 시간이 끝난 뒤, 이후 밥 애럼과 기자들의 QNA 시간이 시작되었습니다. QNA가 끝나는 대로 공식 기자회견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 한편 QNA가 끝난 직후 바로 또 다른 기자들과 인터뷰에 들어갔던 메이웨더. 이에 앞서 레슬리 문브스와 스티븐 에스피노자와 함께 하는 메이웨더입니다. - 파퀴아오를 만난 레슬리 문브스. - 애럼이 입장합니다. 애럼에 의하면 메이웨더와 파퀴아오 경기에 대한 대화는 작년 9월부터 나왔다고 합니다. 이어 이번 경기 성사에는 레슬리 문브스와 마이애미 히트 경기에서 이루어진 메이웨더와 파퀴아오의 만남에 크레딧을 주는군요. - 애럼에 의하면 토요일, 레슬리 문브스의 자택에서 2시간 넘게 이루어진 알 헤이먼과의 미팅을 통해 대부분의 조건에서 합의를 볼 ..
- 최고의 경기답게 이번 기자회견은 시작전부터 엄청난 규모로 꾸며져 주목을 받았습니다. 장소에는 매니 파퀴아오가 먼저 도착하였고, 반대로 플로이드 메이웨더는 본격적인 기자회견이 시작되기 앞서 진행되었던 기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에 약 40분 가까이 지각을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 이번 기자회견을 취재하기 위해 몰려든 취재 기자들만 무려 700명 이상이었다고 합니다. - ESPN의 스포츠 센터에선 플로이드 메이웨더와 매니 파퀴아오의 공식 기자회견을 앞두고 일찌감치 카운트다운을 띄우며 기자회견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 매니 파퀴아오는 오늘 기자회견 자리에서 론다 로우지 vs. 플로이드 메이웨더의 질문을 받곤 론다 로우지는 MMA에서 메이웨더를 이기기 충분할 정도로 강하다고 밝혔습니다. - ..
잽 주다, 플로이드 메이웨더 캠프에 스파링 파트너로 합류하다! (로 블로와 래빗 펀치, 링 난입과 난투극으로 다져진 우정…크으…) 잽 주다가 현지시각으로 오늘부터 플로이드 메이웨더의 캠프에 스파링 파트너로 합류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잽 주다는 며칠 전 인터뷰를 통해 플로이드 메이웨더의 캠프에서 스파링 파트너로 합류하여 5월 2일 매니 파퀴아오와 치르게 될 메가파이트를 도울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합류 일자는 이번 주 월요일, 즉 현지시각으로 오늘이라고 합니다. 주다는 디펜스가 바로 다가오는 경기의 키 포인트라고 생각하며, 파퀴아오는 메이웨더에게 쉴새없이 펀치 다발을 쏟아부을 것으로 보이지만 메이웨더에게 펀치를 맞추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주다는 사우스포이고 지난 2006년 메이웨더를 상대했을 ..
한국 시각으로 오늘 K리그 개막전. 미국 현지 시각으론 내일 PBC 첫 방송. 그리고 파퀴아오와 메이웨더가 이제 59일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여러분 소리 질러~~~ 성남 FC 화이팅~~~~~~ 근데 상대가 전북이잖아요? 안될거야 아마.. - 프레디 로치에 의하면 알 헤이먼이 파퀴아오의 스파링 상대를 구하는데 방해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로치가 파퀴아오의 스파링 파트너를 구할때면 알 헤이먼측의 사람이 로치가 스파링 파트너로 접촉한 선수들에게 연락해서 제의를 거절하는 조건으로 로치측에서 제시한 돈보다 더 많은 돈을 주고 있다고 하는군요. 하지만 프레디 로치는 전혀 걱정하지 않는다며, 이미 4명의 스파링 파트너를 구해놓은 상태라고 합니다. - 마이클 콘츠에 의하면 파퀴아오의 스파링은 미국 현지 시각으로 오는 3..
메이웨더 vs. 파퀴아오 관련 소식: 기자회견은 2회만 진행할 예정? / 파퀴아오의 캠프 일정은? 外 - 이전에 저희가 협상 소식을 전해드리면서 경기가 성사된다면 기자회견은 미디어 투어 없이 LA나 뉴욕 등의 대도시에서 1~2회 정도만 진행하게 될 것이라 예상한다고 말씀드린 적이 있는데, 그렇게 될 가능성이 보입니다.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기자회견은 미디어 투어 없이 LA에서 3월 10일 또는 11일에 1회, 그리고 경기 주간에 1회만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고 하네요. - 협상이 완료되기 몇 주 전부터 플로이드 메이웨더는 사우스포 복서를 스파링 파트너로 고용했다는 소식을 전해드렸는데, 매니 파퀴아오 또한 협상이 완료되기 전부터 가벼운 훈련을 통해 몸 상태를 끌어올리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 파퀴아오는..
메이웨더 vs. 파퀴아오전을 위한 특별 벨트 제작, 알파벳 기구의 벨트 장난? 소위 알파벳 기구로 불리는 WBC, WBA 등의 국제 복싱 기구가 비판의 대상이 된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는 바로 '벨트 남발'인데요. 이러한 기구들은 수퍼 챔피언, 다이아몬드 벨트, 실버 벨트, 유럽 지역별 타이틀 등 각 체급마다 지나치게 많은 챔피언 타이틀을 만들면서 자신들의 권위를 실추시키고 벨트 승인료 장사를 하려 든다는 조롱을 듣는 신세가 되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WBC는 메이웨더 vs. 파퀴아오가 성사되자마자 또 한번 놀라운 계획을 발표해서 복싱 팬들의 실소를 자아냈습니다. 바로 메이웨더 vs. 파퀴아오 승자를 위한 '스페셜 벨트' 제작을 추진 중이라는 것이죠 -_-;;;;; WBC 위원장 마우리시오 슐레이만의 인터..
- 일찍이 이번 경기가 성사될 경우, PPV의 가격은 HD 화질 기준으로 무려 100달러가 넘어갈 것이라는 루머 및 예상이 나온 바 있었는데요. 그러나 밥 애럼은 어제 인터뷰에서 PPV 가격은 100달러가 넘지 않을 것이라며, 자신이 보기엔 $89.95 정도가 될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비록 PPV의 가격이 100달러는 넘지 않는다고 한들, 메이웨더나 파퀴아오가 여태까지 가진 경기 중에선 가장 높은 가격으로 책정될 것은 확실해 보이는데요. 플로이드 메이웨더가 가장 최근에 가진 경기인 마르코스 마이다나와의 2차전 때는 PPV 가격이 일반 화질 $64.99 / HD 화질 $74.99였고, 매니 파퀴아오는 작년 11월에 크리스 알지에리와 붙었을 당시 PPV 가격이 $70이었습니다. - 또한, 밥 애럼으로부터 ..
메이웨더 vs. 파퀴아오 관련 소식: 바실 로마첸코 언더카드 추가 外 - 밥 애럼이 밝힌 내용에 따르면 메이웨더 vs. 파퀴아오 대회의 언더카드로 바실 로마첸코의 경기가 추가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상대 선수는 아직 미정이라고 하네요. 또한 메이웨더 vs. 파퀴아오 대회의 언더카드로는 총 3경기가 들어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 저희가 공식 발표 하루 전 작성한 글에서 '이미 협상은 완료되었고 메이웨더의 발표 전까지 엠바고가 걸린 것으로 보인다'라고 추측했는데, 실제로 파퀴아오는 공식 발표가 나오기 전부터 이미 가벼운 강도의 훈련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메이웨더 프로모션 CEO 레너드 엘러비 또한 SNS를 통해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준 전세계 미디어에게 감사한다.'라는 메세지를 남겼는데, 이로 보아 이미 협상..
메이웨더 vs. 파퀴아오 경기 성사 후 플로이드 메이웨더 인터뷰 "매니를 직접 만나서 경기 성사를 위해 논의하기로 한 내 결단을 기쁘게 생각한다. 팬들이 원하는 경기를 선사하는 것이 내 최대의 관심사였다. 분명 복싱 역사상 최대의 이벤트가 될 것이다." "복싱 팬과 스포츠 팬들은 5월 2일에 펼쳐질 거대한 순간의 증인이 될 것이다. 나는 TBE, 역대 최고(The Best Ever)다. 이번 경기는 내 모든 기술을 선보이고 내 모든 것을 바쳐 승리하게 될 또 다른 기회가 될 것이다. 매니는 이전에 나에게 패한 47인이 하려다가 실패한 것과 똑같은 것을 하겠지만, 그 또한 마찬가지로 실패할 것이다. 매니 파퀴아오는 내 48번째 제물이 될 것이다!" ※ 이하는 위의 것과 다른 언론사에서 한 인터뷰입니다. 위..
- 경기 체급은 147파운드로써, WBC와 WBA 그리고 WBO 타이틀이 모두 걸릴 예정입니다. 수익 분배는 60/40 (메이웨더 / 파퀴아오) 입니다. - 두 선수의 재경기 조항은 없습니다. - 이번 경기로 플로이드 메이웨더는 대략 1억 2천만불의 수익을 벌어들일 것으로 예상되며, 매니 파퀴아오는 8천만불의 수익을 벌어들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 일찍이 매니 파퀴아오의 어드바이저인 마이클 콘츠는 플로이드 메이웨더와 매니 파퀴아오의 경기가 성사될시, 24/7이나 올 어세스 같은 프로그램은 불필요하다는 요지의 발언을 한 바 있었는데요. 쇼타임 스포츠측은 오늘 플로이드 메이웨더와 매니 파퀴아오의 경기를 발표하는 과정에서 현재 올 어세스는 물론이며 24/7 프로그램도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발표했습니다. - ..
메이웨더-파퀴아오 공식 발표 임박? 메이웨더-파퀴아오 협상이 드디어 결승점을 눈앞에 두고 있는 것일까요? 현재 북미 현지에서 유력한 여러 저널리스트들은 일제히 "보도 자료가 넘어왔다.", "'그 경기'의 발표가 눈앞에 다가왔다.", "메이웨더의 발표만을 기다리고 있다."라는 언급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이들은 공통적으로 "파퀴아오뿐만 아니라 메이웨더까지 계약서에 사인을 마쳤으며, 메이웨더의 공식 발표만을 기다리고 있다."라는 내용도 밝혔습니다. 저희가 지금까지 메이웨더-파퀴아오 협상에서 가장 신뢰성이 높다고 판단한 기자 또한 지난 주말 "공식 발표는 목요일(한국 시각으로 금요일)에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언급했는데, 그 또한 몇 시간 전 "오늘이 마침내 '그 날'이 될 것 같다. 메이웨더-파퀴아..
파퀴아오, 약물 검사에서 탈락할 경우 5백만 달러의 위약금을 내는 계약 조항을 제안! 메이웨더-파퀴아오 협상은 2009년 협상 당시 문제가 되었던 USADA 약물 검사 조항에 일찌감치 구두 합의했다는 내용이 보도되어 관심을 모았는데, 최근 파퀴아오 측이 밝힌 내용에 따르면 약물 검사에서 탈락할 경우 5백만 달러의 위약금을 지불해야 하는 계약 조항을 제안했다고 합니다. "약물 검사는 전혀 문제 없어요. 사실 저는 계약서에서 약물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일 경우 5백만 달러의 위약금을 물어야 한다는 조항을 넣자고 제안하기까지 했어요. 이 조항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넣어달라고 했죠." "협상은 거의 끝났어요. 이제 발표되기만을 기다립시다. 양 쪽 모두 각 조항과 요구 조건에 동의했어요." 지난 2009..
플로이드 메이웨더 "2억 5천만 달러 계약? 거짓말이야!" 플로이드 메이웨더가 최근 돌고 있는 메이웨더-파퀴아오 협상 관련 보도 및 루머를 모두 부인했습니다. 얼마 전 영국 미디어 텔레그라프에서 단독 소스를 인용하여 메이웨더-파퀴아오가 2억 5천만 달러에 성사되었다는 소식을 보도했고(국내 매체 하나도 이걸 인용해서 보도했지만...0 하나 빼먹은건 정정을 하면서 나중에 방송사 쪽이 공식 부인한건 정정을 안 하더군요 ㅋㅋㅋㅋ), 메이웨더가 NBA 올스타전을 관전하러 간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수퍼볼 하프타임 발표 루머에 이어서 이번에는 올스타전에서 경기 성사를 발표한다는 루머까지 돌았습니다. 하지만 메이웨더는 방금 전 인터뷰에서 2억 5천만 달러 성사 보도는 사실이 아니며 그런 일은 없다고 응답했고, 최근 나온..
메이웨더-파퀴아오 협상 관련 소식들 - 250m 계약? / 긍정적인 언급들 外 1. 금일 영국 미디어에서는 자체 소스를 통해 플로이드 메이웨더와 매니 파퀴아오가 2억 5천만 달러 가량의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이에 대한 질문을 받은 쇼타임 스포츠 사장 스티븐 에스피노자는 위의 보도를 부인하며 다음과 같이 대답했습니다. "아마 상상 속의 계약이겠지. 진짜 계약은 아직까지 성사되지 않았어." (하지만 역시나 사실관계 확인은 생각도 안하는 국내 매체들에서는 계약의 실체가 드러났다고 보도를 ^^;) 2. 얼마 전 글에서 이번 주말 메이웨더-파퀴아오 공식 발표가 나올 수도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드렸는데, 결국 소문은 소문으로 끝날 것 같습니다. ESPN Chat에서 이 질문을 받..
메이웨더-파퀴아오 협상 소식 정리 & 카넬로-커클랜드 소식 & 메이웨더를 만난 파퀴아오의 소감은? 1. 며칠 전 골든 보이 프로모션 사장 오스카 델 라 호야가 사울 '카넬로' 알바레스와 제임스 커클랜드의 경기 장소 및 일자에 관해 공식적으로 언급했습니다. 본래 이 경기는 멕시코 최대 명절 '신코 데 마요' 기간인 5월 2일 샌안토니오 알라모돔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지만(카넬로는 과거 알라모돔에서 4만 관중을 동원한 적이 있음), 메이웨더-파퀴아오가 현재 언급되는 것처럼 5월 2일에 성사될 경우 5월 9일로 날짜를 이동하고 대회 장소도 텍사스로 옮길 예정이라고 하네요. 델 라 호야는 이전부터 메이웨더-파퀴아오가 성사될 경우에만 신코 데 마요 기간의 경기 일자를 양보하겠다는 뜻을 밝혀 왔습니다. 2. 유명 복싱..
플로이드 메이웨더가 매니 파퀴아오와의 호텔 대담 장면 중 일부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얼마 전 메이웨더는 탑랭크 프로모션 CEO 밥 애럼이 '방송사 협상은 끝났다'라는 주장을 언론에 공표하고 HBO 사장 켄 허쉬먼이 '문제는 당사자(선수)들에게 달렸다'라고 주장하자 이를 반박하는 뜻으로 자신과 파퀴아오가 호텔에서 함께 대화하는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이어서 메이웨더는 SNS를 통해 자신이 파퀴아오에게 '이 경기를 반드시 성사시켜야 한다'라는 말을 하는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he'와 'you'가 번갈아 나오는 것으로 보아 영상에는 나오지 않지만 아마 파퀴아오의 자문 마이클 콘츠를 통해 대화가 진행되는 것으로 추측됩니다) "알다시피, 난 그(파퀴아오)의 커리어에 경의를 표해. 그는...넌 굉장한 커리어를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