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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이드 메이웨더 "2억 5천만 달러 계약? 거짓말이야!"





플로이드 메이웨더가 최근 돌고 있는 메이웨더-파퀴아오 협상 관련 보도 및 루머를 모두 부인했습니다.



얼마 전 영국 미디어 텔레그라프에서 단독 소스를 인용하여 메이웨더-파퀴아오가 2억 5천만 달러에 성사되었다는 소식을 보도했고(국내 매체 하나도 이걸 인용해서 보도했지만...0 하나 빼먹은건 정정을 하면서 나중에 방송사 쪽이 공식 부인한건 정정을 안 하더군요 ㅋㅋㅋㅋ), 메이웨더가 NBA 올스타전을 관전하러 간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수퍼볼 하프타임 발표 루머에 이어서 이번에는 올스타전에서 경기 성사를 발표한다는 루머까지 돌았습니다.



하지만 메이웨더는 방금 전 인터뷰에서 2억 5천만 달러 성사 보도는 사실이 아니며 그런 일은 없다고 응답했고, 최근 나온 보도는 전부 추측과 헛소문에 불과하다고 일축했습니다. 또한 자신과 매니 파퀴아오 어느 쪽도 계약서에 아직까지 사인하지 않았지만, 5월에 경기가 성사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일단 파퀴아오 측에서 따로 홍보기간이나 미디어 투어를 가질 필요가 없을 것이라 밝혔고, 메이웨더-마이다나 1차전도 현지시각으로 2월 24일에 발표되었고, 캠프 준비기간을 최소 8주로 잡으면 2월 말 정도가 마지노선이 될 것으로 보이긴 합니다만, 그 시기가 지나면...어렵다고 봐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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