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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웨더 vs. 파퀴아오 관련 소식: 기자회견은 2회만 진행할 예정? / 파퀴아오의 캠프 일정은? 外







- 이전에 저희가 협상 소식을 전해드리면서 경기가 성사된다면 기자회견은 미디어 투어 없이 LA나 뉴욕 등의 대도시에서 1~2회 정도만 진행하게 될 것이라 예상한다고 말씀드린 적이 있는데, 그렇게 될 가능성이 보입니다.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기자회견은 미디어 투어 없이 LA에서 3월 10일 또는 11일에 1회, 그리고 경기 주간에 1회만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고 하네요.



- 협상이 완료되기 몇 주 전부터 플로이드 메이웨더는 사우스포 복서를 스파링 파트너로 고용했다는 소식을 전해드렸는데, 매니 파퀴아오 또한 협상이 완료되기 전부터 가벼운 훈련을 통해 몸 상태를 끌어올리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 파퀴아오는 3월 2일부터 일찌감치 캘리포니아 헐리웃에 위치한 프레디 로치의 체육관에서 훈련 캠프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프레디 로치가 3월 7일 마카오에서 개최될 저우시밍의 경기를 준비해야 하기 때문에 첫 주 동안은 로치 없이 훈련할 것으로 보인다고 하네요. 로치는 원래 계속 캘리포니아에 남아서 파퀴아오의 훈련을 함께 할 생각이었지만, 파퀴아오가 저우시밍을 배려해서 로치가 직접 그의 경기를 준비할 수 있도록 설득했다고 하네요. 



- 얼마 전 밥 애럼은 메이웨더 vs. 파퀴아오 경기의 링사이드 티켓이 신용 한도 25만 달러를 충족하는 고객들에게만 배포될 수도 있다는 인터뷰를 했습니다. 이 때문에 그만한 재력이 없는 사람들은 경기를 관전하는 것이 불가능하고 티켓이 공개 배포되지도 않을 것이라는 루머가 팬들 사이에서 나오기 시작했는데요. 이에 쇼타임 스포츠 사장 스티븐 에스피노자는 대회 장소를 주관하는 MGM측이 결정할 문제이며 아직까지 결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 PPV 가격 또한 언론에서는 90달러 선에서 거론되는 중이지만, 에스피노자는 PPV 가격도 아직까지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 현재까지 언론에서는 메이웨더 vs. 파퀴아오의 티켓 가격으로 1천 달러에서 5천 달러까지 거론되는 중입니다. 하지만 몇몇 티켓 브로커들은 공식 발매가 시작되기도 전부터 티켓을 판매 목록에 올리기 시작했는데, 최저 좌석이 약 4천 달러, 1등석은 2만 2천 달러까지 치솟았다고 하네요. 일부에서는 링사이드 티켓 가격으로 6만 5천 달러를 불렀다는 루머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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