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bert Guerrero def. 카메가이 요시히로 -> 12라운드, 만장일치 판정승 (116-112, 117-111, 117-111) WBO 페더급 타이틀 매치 Vasyl Lomachenko def. Gary Russell Jr -> 12 라운드, Majority Decision (114-114, 116-112, 116-112) Devon Alexander def. Jesus Soto Karass -> 10 라운드, 만장일치 판정승 (97-93, 99-91, 99-91) Chad Dawson def. George Blades -> 1라운드 KO 승리 Dominic Breazeale def. Devin Vargas -> 3라운드 TKO 승리 Sharif Bogere def. Miguel Zamudio..
탑랭크 프로모션과의 관계 개선 문제로 인해 CEO 리처드 셰퍼를 떠나보내고 메이웨더 프로모션과도 동업 관계가 끊어질 상황에 처한 골든 보이 프로모션의 수장 오스카 데 라 호야가 플로이드 메이웨더와의 동업 관계를 계속 유지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또한 데 라 호야는 탑랭크와 관계를 재개한 가장 큰 명분인 '팬들이 원하는 시합의 성사'를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우리는 팬들이 원하는 최고의 시합을 성사시키기 위해 그 누구와도 함께 일할 의사가 있다. 이를 통해 우리는 팬들이 원하는 것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다." 메이웨더 프로모션의 CEO 레너드 엘러비는 셰퍼가 사임을 발표한 직후 골든 보이와 함께 일할 이유가 없어졌다고 밝혔지만, 바로 다음 날 사울 '카넬로' 알바레스같은 빅 스타와 시합을 성사시..
WBO 주니어 웰터급 타이틀 매치 Chris Algieri def. Ruslan Provodnikov(c) -> 12라운드 2-1 판정승 (114-112, 109-117, 114-112) ※ 크리스 알지에리, 새로운 챔피언에 등극! WBC 주니어 미들급 타이틀 매치 Demetrius Andrade(c) def. Brian Rose -> 7라운드 TKO 승리 Sean Monaghan def. Elvir Muriqi -> 10라운드, 만장일치 판정승 Heather Hardy def. Jackie Trivilino -> 7라운드 판정승 Fedor Papazov def. Miguel Angel Mendoza -> 3라운드 TKO 승리 Simeon Hardy def. Malcolm Terry -> 2라운드 TKO..
(이전 상황에 관련된 기사 링크 1, 링크 2, 링크 3, 링크 4 ☜ 클릭해주세요!) 골든 보이 프로모션의 COO(CEO 아래의 실무 총 책임자)로서 전 CEO 리처드 셰퍼의 오른팔이었던 브루스 빈코프가 셰퍼의 사임 발표 12일 만에 마침내 골든 보이를 떠나겠다는 뜻을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빈코프는 어제 본인의 사무실을 정리해서 골든 보이의 사무실을 떠났고, 셰퍼의 비서실장이었던 니콜 베세라 또한 회사를 떠났다고 합니다. 2007년 골든 보이의 CMO(마케팅 부문 총 책임자)로 취임한 후 2013년 COO직까지 오른 빈코프는 지난 수 년간 골든 보이를 이끈 셰퍼의 큰 신임을 받으며 받았는데요. 얼마 전 메이웨더 프로모션의 CEO 레너드 엘러비가 "골든 보이와 사업 문제로 만날 때 우리가 대화한 상대는..
- 미겔 코토가 체급의 열세라는 악조건을 딛고 명실상부한 미들급 리니얼 챔프 세르히오 마르티네스를 9라운드 TKO로 제압하여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단순한 승리가 아니라 상위 체급의 마르티네스를 상대로 다운까지 여러 번 뺏어내고 모든 라운드에서 압도하는 엄청난 퍼포먼스를 선보여서 더욱 놀라웠는데요. 그간 '산책 아웃복싱', '조깅 스텝' 등의 조롱을 받으며 침체되었던 코토였기 때문에 이번 승리는 단순한 승리 이상의 큰 의미를 지녔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코토는 이날 승리로 WBC 미들급 챔피언에 등극하며 4체급 제패라는 위업을 달성했습니다. 코토는 2004년 WBO 라이트웰터급 챔피언에 등극한 이후 지금까지 웰터급, 라이트미들급, 미들급 챔피언까지 올라서는 데 성공했습니다. - 코토는 1라운드 공이 ..
장소: Madison Square Garden 도시: New York WBC 미들급 타이틀 매치 Miguel Cotto def. Sergio Martinez(c) -> 9라운드 TKO 승리 ※ 미겔 코토, 새로운 WBC 미들급 챔피언에 등극! Marvin Sonsona def. Wilfredo Vazquez Jr -> 10라운드, Split Decision (96-92, 96-92, 92-96) Andy Lee def. John Jackson -> 5라운드 KO 승리 Javier Francisco Maciel def. Jorge Melendez -> 10라운드, Majority Decision (94-94, 96-92, 97-91) Jose Lopez def. Raul Hidalgo -> 8라운드, 만장..
Miguel Cotto: 155 파운드 Sergio Martinez: 158.8 파운드 Wilfredo Vazquez Jr.: 125.8 파운드 Marvin Sonsona: 125.8 파운드 Jorge Melendez: 153 파운드 Javier Maciel: 154 파운드 Andy Lee: 154 파운드 John Jackson: 152 파운드 Felix Verdejo: 134.5 파운드 Engelberto Valenzuela: 134.5 파운드 Jose Lopez: 121.2 파운드 Raul Hidalgo: 122.2 파운드 Jose Pedraza: 132.4 파운드 Arturo Uruzquieta: 131.6 파운드 Willie Nelson: 157 파운드 Darryl Cunningham : 156...
리처드 셰퍼의 사임 소식이 보도된 직후 셰퍼가 없다면 골든 보이 프로모션과 함께 일할 이유가 없다는 뜻을 밝힌 메이웨더 프로모션이 다시 한 번 입장을 바꿨습니다. 메이웨더 프로모션의 CEO 레너드 엘러비는 어제 했던 발언과는 달리 9월 13일에 예정된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의 다음 시합에서 골든 보이와 함께 대회를 개최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단, 그 시합이 사울 '카넬로' 알바레스전에 비할 만한 수준이어야 한다는 전제 하에 말이죠. "다가오는 9월 13일의 시합에 한해서라면 골든 보이와 함께 일할 가능성도 있다. 한 가지 걱정되는 점이라면, 우리 입장에서 (골든 보이의 대회에 출전 가능한) 명단에 오른 선수들 중 눈에 들어오는 선수가 카넬로밖에 없는데 우리가 치를 경기는 얼마 남지 않았다는 점..
(리처드 셰퍼의 사임과 메이웨더 프로모션의 결별 선언에 관한 내용은 이곳을 참고해 주세요! ☞ 링크 1, 링크 2) 버나드 홉킨스가 리처드 셰퍼의 골든 보이 프로모션 CEO직 사임에 관해 드디어 입을 열었습니다. 지난 번에도 설명드렸던 대로 셰퍼가 사임한 주 원인은 골든 보이 프로모션의 설립자이자 대주주인 오스카 데 라 호야와 계속된 지난 수 개월 간의 갈등 때문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이 때문에 셰퍼와는 사업상 아주 가까운 관계였지만 데 라 호야와는 그리 사이가 좋지 못했던 플로이드 메이웨더는 셰퍼가 사임 의사를 밝힌 직후 곧바로 골든 보이 프로모션과 동업하지 않을 것이라는 의사를 표명했죠. 그런데 골든 보이 프로모션의 또다른 주주인 홉킨스는 셰퍼와 데 라 호야, 메이웨더 모두와 친밀한 관계이기 때..
리처드 셰퍼의 사임이 벌써부터 복싱계에 거대한 지각 변동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한국 시각으로 어제 오전, 골든 보이 프로모션을 세계 최대의 프로모션으로 이끈 리처드 셰퍼가 CEO직 사임 의사를 발표했다는 소식이 보도된 지 얼마 되지 않아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 또한 골든 보이 프로모션과 결별 의사를 표명했습니다. 메이웨더 프로모션의 CEO 레너드 엘러비는 셰퍼가 사임 의사를 밝힌 직후 '셰퍼가 없는 상황에서도 골든 보이 프로모션과 관계를 지속할 것인가'라는 질문을 받았고, 이에 대해 단호하게 '절대 아니다(Absolutely Not.)'라고 답변했다고 합니다. 또한 엘러비는 셰퍼를 '우리와 지난 수 년간 훌륭한 관계를 유지한 좋은 친구이자 뛰어난 사업가, 그리고 완벽한 프로모터'라고 추켜세웠으며 셰퍼의..
골든 보이 프로모션의 CEO로서 수 년간 복싱계 최대 거물 중 하나로 군림한 리처드 셰퍼가 방금 전 골든 보이 프로모션의 CEO직에서 사임했다는 소식이 보도되었습니다. 최근 수 개월 간 골든 보이 프로모션의 설립자 오스카 데 라 호야와 CEO 리처드 셰퍼의 대립이 심상치 않다는 분위기가 여러 번 포착되었는데, 지난 5월 3일 라스베이거스의 컨퍼런스에서 데 라 호야는 셰퍼가 CEO직에 계속 남기를 바란다는 의사를 표명했지만 셰퍼는 결국 데 라 호야와 더 이상 같이 일할 수 없다는 결론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데 라 호야는 최근 '복싱계의 냉전을 끝내겠다'라는 선언과 함께 지난 수 년간 대립했던 탑랭크 프로모션과 관계 회복을 천명한 바 있습니다. 데 라 호야의 이러한 결정은 탑랭크와의 평화는 있을 수 없다고 ..
영연방을 넘어 2014년 유럽 복싱계 최대의 빅 이벤트 중 하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시합인 칼 프로치-조지 그로브스 2차전이 지난 31일 드디어 결말을 맞이했습니다. 영국 축구의 성지인 웸블리에서 치러진 초대형 이벤트답게 경기 이후에도 수많은 이야기거리를 낳았는데요, 그 중에서 주목할 만한 소식들을 몇 가지 정리했습니다! 자세한 경기 결과는 이곳을 참고해주세요! 클릭 - 프로치의 다음 상대 후보들이 서서히 물망에 오르고 있습니다. 첫 번째 유력 후보는 제임스 디게일입니다.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인 디게일은 프로치-그로브스 2차전의 언더카드에 출전하여 브랜든 곤잘레스를 4라운드만에 TKO로 격침시키는 인상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는데요. 이 시합이 바로 IBF 수퍼미들급 타이틀 도전자 결정전이었기 ..
장소: Wembley Stadium 도시: Wembley, London, UK IBF & WBA 슈퍼 미들급 타이틀 매치 Carl Froch(c) def. George Groves -> 8라운드 KO 승리 ※ 칼 프로치, WBA/IBF 수퍼미들급 통합 타이틀 방어 성공! Ghislain Maduma def. Kevin Mitchell -> 11라운드 TKO 승리 James DeGale def. Brandon Gonzales -> 4라운드 TKO 승리 Jamie McDonnell def. Tabtimdaeng Na Rachawat -> 10라운드 TKO 승리 Anthony Joshua def. Matt Legg -> 1라운드 KO 승리 Martin Joseph Ward draw. Ian Bailey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