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돈 킹은 버메인 스티번은 타이슨과 닮았다면서, 만약 이번에 버메인 스티번이 디언테이 와일더에게 승리를 거둔다면 버메인 스티번 vs. 마이크 타이슨의 경기를 추진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 심지어 스티번이 와일더에게 승리하면 타이슨을 만나 복귀를 시킬 수 있을지 이야기를 나누어 보겠다는군요. 그러나 마이클 우즈가 마이크 타이슨측과 접촉하여 문의한 결과 다소 부정적인 답변을 받았다고 합니다. - 오는 24일에 마이크 알바라도와 3차전을 가질 예정인 브랜든 리오스는 이번 3차전은 자신에게나 알바라도에게나 죽기 아니면 살기의 경기라면서, 만약 자신이 이번 3차전에서 지면 오래 해먹었으니 관둬야 할지도 모르겠다며 은퇴를 암시하는 코멘트를 남겼습니다. - 레오 산타 크루스가 칼 프램튼과 맞붙고 싶다는 의..
향후 복싱계의 역사가 뒤바뀔지도 모르는 알 헤이먼의 NBC 계약 체결 기자회견이 지금 막 종료되었습니다. 그야말로 엄청난 내용들로 가득했는데요. 이번 기자 회견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첫번째 쇼는 오는 3월 7일에 있을 예정입니다. 3월 7일에 중계될 대회의 시간대는 프라임 타임입니다. 키스 서먼 vs. 로버트 게레로가 메인 이벤트로 열릴 예정이며, 애드리언 브로너 vs. 존 몰리나가 코-메인 이벤트로 열립니다. - 4월 11일에는 대니 가르시아 vs. 라몬트 피터슨의 통합 타이틀 매치가 열린다고 발표되었습니다. 이 대회 역시 NBC에서 중계될 예정입니다. - 알 마이클스는 NBC 에서 중계되는 대회의 해설을 맡게될 예정이며, 이외에 슈가 레이 레너드는 모든 대회의 해설을 맡게 될 예정입니다..
알 헤이먼이 NBC와 손을 잡고 방송하게 될 첫 복싱 카드가 드디어 공개되었습니다. 금일 여러 현지 미디어에서는 3월부터 NBC에서 첫 중계하게 될 알 헤이먼 선수들의 복싱 카드가 확정되었음을 보도했습니다. 3월 7일 라스베이거스의 MGM 그랜드에서 로버트 게레로-키스 서먼과 애드리언 브로너-존 몰리나의 경기가 확정되었으며, NBC의 프라임타임에 중계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 중 브로너-몰리나는 주니어웰터(140파운드)급으로 치러질 예정이라고 하네요. 또한 현재 나오고 있는 루머에 따르면 대니 가르시아와 라몬트 피터슨의 경기 또한 해당 대회에서 성사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NBC는 프라임타임 중계 경기의 호스트로 유명 진행자 알 마이클스를 기용할 예정이며, 슈거 레이 레너드가 해당 대회의 분석을 맡을..
매니 파퀴아오의 트레이너 프레디 로치가 이번 메이웨더-파퀴아오 협상에 대한 의견 몇 가지를 밝혔습니다. 프레디 로치는 최근 인터뷰에서 현재 진행 중인 메이웨더-파퀴아오 협상에 관한 질문을 받았는데, 가장 중요한 쟁점 중 하나는 메이웨더-파퀴아오 경기 일자가 마찬가지로 현재 협상 중인 미겔 코토-사울 '카넬로' 알바레스 경기 일자와 겹칠 수도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는 이들이 시합 일자로 원하는 5월 2일이 멕시코 최대 명절인 '신코 데 마요(Cinco de Mayo)'이기 때문인데, 특히 로치는 파퀴아오뿐만 아니라 미겔 코토의 트레이너 역할 또한 맡고 있기 때문에 로치의 입장에서는 이 또한 중요한 문제였죠. 하지만 로치가 최근 인터뷰에서 파퀴아오가 속한 탑랭크 프로모션 CEO 밥 애럼으로부터 이 두 시합..
메이웨더-파퀴아오 협상이 양자간 세부사항까지 합의되었지만, 아직까지 방송국 간 협상이 마지막 난제로 남아있다고 합니다. 이전에 한 익명의 소식통dl 메이웨더-파퀴아오 협상이 약물 검사 세부사항과 경기 장소 합의단계까지 왔다고 밝혔다는 소식을 전해드렸는데, 얼마 후 탑랭크 프로모션의 CEO 밥 애럼의 공식 발언을 통해 이 보도가 사실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리고 같은 소식통으로부터 나온 소식에 따르면, 메이웨더-파퀴아오 협상은 대진료 배분과 경기 날짜 등의 세부사항까지 합의를 마쳤다고 합니다. 양 측은 대진료 분배에 동의했으며, 경기 날짜 또한 5월 2일 신코 데 마요(멕시코 최대 명절) 주간에 개최하는 것으로 합의했다고 합니다. 이 소식통은 협상이 '공식적으로는' 비공개로 진행되는 이유에 대해서도 설명했습니..
은퇴 여부를 놓고 고심하던 후안 마누엘 마르케스의 행보가 복귀 쪽으로 가닥이 잡히고 있습니다. 후안 마누엘 마르케스는 매니 파퀴아오 4차전에서 KO승을 거뒀고, 작년 5월에는 마이크 알바라도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웰터급에도 안착했습니다. 이후 마르케스는 파퀴아오 5차전 제의를 받았지만 거절했고, 설상가상으로 무릎 상태가 악화되면서 이대로 은퇴할 가능성도 있다는 뜻을 내비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인터뷰에서 마르케스는 무릎 상태가 수술이 필요한 정도까지는 아니며, 회복이 정상적으로 된다면 올해 5,6월에 복귀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물리치료를 시작했어요. 좋은 소식이 하나 있는데, 수술할 필요 없이 물리치료만 받으면 된다고 하더군요. 얼마나 길어질지는 모르겠지만 완치에는 4개월 정도가 걸린다..
- 칼 프로치는 여전히 훌리오 세사르 차베스 Jr. 와의 경기를 노리고 있습니다. 차베스에 대해선 쉬운 경기는 아니지만 자신이 차베스를 이길 수 있을 것 같다고 코멘트를 남긴 반면, 골로프킨과 안드레 워드에 대해선 "사람들은 골로프킨에 대해서 언급을 하지만, 골로프킨은 PPV를 파는 파이터가 아닙니다. 안드레 워드에 대해서도 언급을 하지만, 전 안드레 워드와 싸우고 싶지 않아요. 아마도 판정으로 저를 꺾겠죠." 라고 언급했습니다. - 현재 루카스 마티쉐 vs. 루슬란 프로보드니코프의 경기가 추진중이라고 합니다. 만약 두 선수의 경기가 성사된다면 경기 날짜는 오는 3월이나 4월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그러나 만약 경기가 성사되지 못할 경우, 프로보드니코프의 프로모터인 Artie Pelullo 는 프..
구센 프로모션과의 법적 문제로 인한 기나긴 공백기 이후 락 네이션 스포츠와 새로운 계약을 체결한 안드레 워드가 자신의 상황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인터뷰했습니다. 2014년의 공백기에 대해"그냥 한동안 잘 쉬었다는 식으로 받아들이고 있어. 메이웨더도 2년 동안 공백기를 가진 적이 있잖아. 메이웨더는 1년에 걸쳐서 두 번이나 공백기를 가졌고, 게다가 나보다 나이도 더 많았을 때였지. 메이웨더가 그렇게 휴식기를 갖지 않았다면 지금처럼 계속해서 높은 수준에서 경쟁할 수 있었을까? 모르는 일이야. 그러니 나도 본의 아니게 몸과 마음을 추스릴 시간을 가진 셈이지. 내가 원해서 쉬게 된 것은 아니지만, (이 공백기가) 문제가 되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해." "나도 챔피언이라면 다른 챔피언들이나 탑 컨텐더들을 상대해야..
- 며칠 전 Jay-Z의 제안을 무시하며 또 한 번 입을 잘못 놀렸던 애드리언 브로너가... 결국, 자신이 한 발언에 대해 Jay-Z 에게 사과를 했습니다. (...) 브로너는 자신은 잘못을 하면 그 잘못을 인정할 줄 안다면서, 상황을 그렇게 대처해서 잘못이었다는 발언과 함께 만약 Jay-Z 가 자신과 이야기를 하고 싶다면 자신에게 연락을 해서 대화를 하자며 최대한 훈훈한 그림으로(?)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 지난 10월 18일, 니콜라스 월터스에게 생애 첫 TKO 패를 당했던 노니토 도나이레가 오는 3월 28일 필리핀의 마닐라에서 복귀전을 가질 예정입니다. 메인 이벤트에선 도니 니에테스가 WBO 라이트 플라이급 타이틀을 방어할 예정이며, 노니토 도나이레의 복귀전은 코-메인 이벤트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골든 보이 프로모션이 전 CEO 리처드 셰퍼와 발생한 법적 문제에서 합의를 봤지만 타격 또한 상당할 것으로 보입니다. 본래 골든 보이 프로모션은 대주주 오스카 델 라 호야의 알콜중독 등 개인적 문제로 인해 CEO인 리처드 셰퍼가 초창기부터 회사를 이끌고 있는 상태였는데, 델 라 호야가 재활치료 이후 경영 일선에 복귀하면서 적대관계였던 탑랭크 프로모션과 관계를 재개하기 시작하자 내부 갈등을 빚었고 결국 작년 6월 셰퍼가 회사를 떠나며 양 측을 고소하는 사태로 번졌습니다. (관련글 링크 - 링크 1, 링크 2, 링크 3) 그리고 최근 보도된 소식에 의하면 셰퍼와 골든 보이 양 측은 결국 법정까지 가지 않고 합의를 봤지만, 골든 보이 측의 손실은 상당할 것으로 보입니다. 골든 보이 측은 합의의 조건으로 상당한..
지난 뉴스를 통해 보도해드린 것처럼 매니 파퀴아오와 플로이드 메이웨더의 경기 협상이 큰 진전을 보이면서 카넬로와 코토의 대결은 6월에 열릴지도 모른다는 가능성이 제기되었습니다. 미겔 코토의 어드바이저인 가브리엘 뻬냐가리카노에 의하면 미겔 코토와 카넬로의 경기 협상도 진전을 보였다면서, 재정적인 조건 역시 기존의 50/50 이 아닌, 현재는 코토가 60/40 의 조건에 합의를 보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미겔 코토가 6월 6일이나 혹은 6월 13일에 카넬로와 경기를 할지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하네요. 카넬로는 멕시코 최대 명절인 Cinco de Mayo 주간을 놓치지 않기 위해 이전부터 자기는 5월에 경기를 가지겠다고 주장해왔던 상황이었는데요. 그러나 메이웨더-파퀴아오 경기 성사 가능성이 여전히 존재하기 때문..
메이웨더-파퀴아오 협상이 최근 상당한 진전을 보이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고 합니다. 얼마 전 해당 시합을 두바이에서 개최하는 조건으로 막대한 투자액을 제시한 UAE 그룹이 결국 손을 떼면서 해당 경기가 무산 위기에 빠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예측이 나왔지만, 이들의 개입 여부와는 별개로 양 측은 협상을 계속 진행 중이었다고 합니다. (이들 컨소시엄이 손을 뗀 후에도 메이웨더-파퀴아오 양 측이 비공개로 협상을 진행한 것으로 볼때 애초에 이들의 제안을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현재 이 협상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한 익명의 복싱계 유명 인사가 밝힌 내용에 따르면(현재 그 어느 쪽도 협상 내용을 공개적으로 논할 권한이 없기 때문에 익명을 요구했다고 하네요), 아직까지 대진료 배분에 대한 ..
힙합계의 거물 JAY-Z가 설립한 스포츠 매니지먼트 락 네이션 스포츠(ROC Nations Sports)는 최근 안드레 워드와 계약을 체결했는데, 그들이 접촉한 선수는 워드만이 아니었다고 합니다. 애드리언 브로너는 최근 락 네이션 측으로부터 자신과 5년간 총 4천만 달러 규모의 계약 제의를 받았지만 거절했다고 밝혔습니다. 자신을 직접 대면하여 제안한 것도 아니고 단지 메일로 계약 내용만을 설명하며 찔러보는 듯한 태도에 불쾌했다고 하네요. 특히 브로너는 SNS를 통해 제이지에게 "그 코끼리같은 혀로 내 X이나 빨아!"라는 메세지를 보내며 분노를 감추지 않았습니다 -_-; (참고로 브로너는 현재 복싱계 거물 매니저 알 헤이먼의 주 고객 중 하나) "걔들이 얼마 전에 나한테 메일로 뭐라 그랬는데...제이지가 ..
안드레 워드가 오랜 공백기 끝에 마침내 새로운 시작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JAY-Z와 함께 계약서에 사인하는 안드레 워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의 안드레 워드는 -168파운드 체급을 완벽하게 정리하며 P4P 최강자 중 하나로 평가받았지만 자신이 속했던 구센 프로모션과의 계약을 해지하려는 과정에서 발생한 기나긴 법정 싸움으로 인해 지난 3년간 단 2경기만을 치르며 많은 팬들을 안타깝게 만들었습니다. 그런 워드의 상황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게 되었는데요. 워드는 금일 SNS를 통해 구센 프로모션과의 계약 문제를 해결하고 힙합계의 거장 JAY-Z가 운영하는 락 네이션 스포츠(ROC Nation Sports)와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을 발표했습니다. JAY-Z가 본격적으로 스포츠계에 진출하기 시작하면서 설..
역대 최고 수준의 엄청난 제의를 하면서 메이웨더-파퀴아오 협상의 불을 지핀 UAE 그룹이 결국 오퍼를 취소했다고 합니다. 과거 돈 킹과도 함께 일한 경험이 있는 복싱계의 큰손 중 하나인 악바르 무하마드는 작년 말 메이웨더-파퀴아오 시합의 성사를 위해 1억 2천만 달러나 되는 거액의 투자를 UAE 그룹으로부터 유치하면서 협상의 불씨를 되살렸지만, 최근 복싱신닷컴과 가진 인터뷰에서 결국 지난 주에 제의를 취소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무하마드는 이번 협상 결렬의 책임이 메이웨더 측에 있다고 주장하면서 강도높은 비판을 가했습니다. "우리는 이 일의 결정권을 지닌 개개인과 아주 진지하게 일을 논의해보고 싶었어요.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미스터 메이웨더는 그렇지 않은 것 같더군요." "아부다비 그룹은 아주 진지..
- 메이웨더 vs. 파퀴아오는 별다른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아미르 칸이 계속해서 메이웨더를 콜하고 있습니다. 아미르 칸은 작년에는 메이웨더를 쫓아다니느라 1달을 소비했지만, 이번엔 그렇게 되지 않을거라면서 메이웨더에게 1월 중순까지 협상을 할 기회를 주겠다며, 1월 중순까지 메이웨더가 협상에 임하지 않는다면 자신은 다른 선수를 찾아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팬들은 도대체 누가 누구한테 데드라인을 주는 거냐며 비웃고 있네요. (...) - 그러나 메이웨더와의 경기를 원하는 아미르 칸과는 달리, 프로모터인 에디 헌에 의하면 아미르 칸의 매니저인 알 헤이먼은 아미르 칸 vs. 켈 브룩의 경기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에디 헌은 이번 달부터 두 사람의 대결을 성사시키기 위해 협상에 들어가길 ..
밥 애럼, 칼 프로치-차베스 jr. 성사 소식을 부인! / 기회를 얻지 못하는 현 상황에 좌절한 리곤도 / 파키스탄 테러 피해 지역을 방문한 아미르 칸 얼마 전 영국 쪽 미디어에서는 WBA&IBF 수퍼미들급 통합 챔피언 칼 프로치와 훌리오 세자르 차베스 주니어의 수퍼미들급 시합이 3월 28일 라스베이거스에서 치러지는 것으로 확정되었다는 보도가 쏟아져나왔습니다. 하지만 탑랭크 프로모션 CEO 밥 애럼은 프로치 측에서 자신들을 거쳐 협상을 진행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 시합이 무효라고 주장했습니다. 차베스 주니어는 본래 탑랭크 프로모션과 계약한 상태였지만 얼마 전 복싱계의 거물 매니저 알 헤이먼과 새로운 계약을 체결한 상태인데, 이 때문에 프로치의 프로모터인 에디 헌 또한 헤이먼과 접촉하여 시합에 관해 협상했다..
- 어제 보도한 것처럼 메이웨더-코토 2차전의 가능성이 제기되고 메이웨더의 매니저 알 헤이먼이 코토 측에 기본 대진료 4천만 달러를 제의했다는 루머가 돌면서 더욱 떠들썩해졌는데요. 코토 측에서는 이 루머가 거짓이라고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미구엘 코토의 매니저 가비 페나가리카노는 인터뷰에서 헤이먼이 40m을 제의했다는 루머가 "완전히 거짓"이라고 답했다고 하네요. - 하지만 어제 보도한 내용대로 '40m 제의 루머'가 거짓이라고 해서 메이웨더-코토 2차전의 가능성까지도 거짓인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코토의 매니저는 메이웨더 2차전의 가능성은 언제나 존재하지만 내년 5월이 될지, 아니면 그 이후가 될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답했습니다. 내년 5월에 카넬로 대신 메이웨더를 택할지, 아니면 카넬로를 상대한 다음 ..
- 사울 '카넬로' 알바레스와 미겔 코토 경기의 협상이 예상외로 별다른 진전이 없는 가운데, 매니 파퀴아오 vs. 플로이드 메이웨더의 경기 협상 역시 별다른 진전이 없는 상황인데요. 이 상황에서 미겔 코토의 어드바이저인 가비 페냐가르시아노는 미겔 코토와 사울 '카넬로' 알바레스의 경기가 확정되었다는 루머를 부정하면서 미겔 코토와 플로이드 메이웨더의 2차전도 가능성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라며, 먼저 메이웨더와 파퀴아오의 경기가 성사될지 지켜봐야겠지만, 코토와 메이웨더의 재대결 역시 가능성이 있음을 밝혔습니다. 유명한 복싱 기자인 댄 라파엘 역시 최근 메이웨더 팀 측에서 미겔 코토측과 접촉을 했다는 것을 언급한 바 있습니다. - 알 헤이먼이 미겔 코토에게 플로이드 메이웨더와 다시 붙는 조건으로 4천만 달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