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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 아리자가 메이웨더 vs. 파퀴아오는 실현되기 어려울 것이라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과거 매니 파퀴아오 캠프 소속으로 파퀴아오의 피지컬 및 영양 관리를 전담했지만 이제는 메이웨더 캠프로 들어간 알렉스 아리자는 최근 인터뷰에서 메이웨더와 파퀴아오의 경기는 실현되기 어려울 것이라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메이웨더-파퀴아오는) 실현되지 않을 거야. 우리(메이웨더 팀)는 5월 2일에 시합할 예정이지만 상대는 파퀴아오가 아닐 거야. 제발 밥 애럼이 언젠가 바람에 날려 사라지던가 했으면 좋겠어. 그 작자가 없어지면 곧바로 일이 제대로 돌아갈텐데 말야."
알렉스 아리자는 파퀴아오의 월장 과정에서 그의 성공적인 증량과 컨디셔닝에 공을 세우며 업계에 이름을 알리게 되었지만 로버트 가르시아 체육관과 손을 잡으면서 파퀴아오-리오스전 당시 전 동료였던 프레디 로치와 충돌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작년 중순 로버트 가르시아 체육관도 떠나게 된 아리자는 지난해 9월경 메이웨더와 2년 계약을 체결하고 이들의 캠프에서 일하게 되었는데,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메이웨더가 아리자와 손잡은 것이 파퀴아오와의 일전을 염두에 둔 행보가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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