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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의 호주 투어가 비자 문제로 인해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는 이번 호주 투어에서 멜버른, 시드니 등의 대도시를 돌며 대대적인 프로모션 투어를 시행할 계획이었지만 메이웨더의 전과 경력 때문에 비자 발급이 늦어지는 중이라고 합니다. 이 때문에 메이웨더의 투어 첫 번째 일정인 멜버른 방문은 2월 5일로 연기되었으며, 메이웨더 또한 다음주 월요일이나 화요일쯤에 호주에 입국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메이웨더는 과거 전 여자친구를 폭행한 혐의로 인해 수감된 전적이 있고, 이 때문에 해외 경기나 홍보 등에도 비자 미발급으로 인해 상당한 타격을 받아 왔습니다.
메이웨더는 이번 호주 투어의 공식 기자회견에서 5월 2일 개최를 목표로 협상 중인 매니 파퀴아오와의 경기에 대한 의사를 명확히 밝힐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이번 비자 발급 문제로 인해 구체적인 발표는 좀 더 연기될 것으로 보입니다. 경기가 성사되건 무산되건 수퍼볼 기간을 놓쳤다는 점이 다소 아쉬울 수도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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