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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시간 전 NBA 경기장에서 메이웨더와 파퀴아오가 맞대면했다는 소식을 전해드렸는데, 또 다른 심상찮은 보도가 나오고 있습니다.
현지시각으로 어제 밤 마이애미 히트와 밀워키 벅스의 NBA 경기가 치러지던 아메리칸 에어라인 아레나에서 마주치게 된 메이웨더와 파퀴아오는 직접 얼굴을 맞대고 대화를 나눈 후 서로의 전화번호까지 교환하면서 이 둘의 경기 성사를 기다리는 팬들을 긴장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방금 전 파퀴아오의 측근이 한 라디오 인터뷰에 따르면 메이웨더는 경기장에서 전화번호를 교환한 것에 그치지 않고 파퀴아오가 투숙 중인 호텔을 직접 방문했다고 합니다. 플로이드 메이웨더와 매니 파퀴아오, 부인 징키 3인은 파퀴아오가 투숙 중인 호텔의 객실에서 대화를 나눴는데, 이 측근이 얼핏 들은 내용으로는 이 둘 모두 시합을 어떻게든 강행하려는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라디오 방송을 통해 위와 같은 내용을 공개한 파퀴아오의 측근은 최근 파퀴아오가 미스 유니버스 심사위원직을 수행할 때에도, 영국에서 해리 왕자를 만날 때에도 함께 동행했던 인물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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