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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 서먼 vs. 숀 포터, 서먼의 교통사고로 인해 연기!
2016년 상반기 복싱계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던 매치업 중 하나가 뜻하지 않은 사고로 연기되었다.
키스 서먼 vs. 숀 포터는 작년 하반기에 협상을 시작한 후 오랫동안 타결되지 않다가 마침내 다가오는 3월 12일 CBS의 프라임타임 중계를 통해 방영되는 것이 확정된 후 복싱계 전체에서 큰 기대를 받고 있었다.
그러나 방금 전 보도된 소식에 따르면 해당 경기는 키스 서먼이 예기치 못한 교통사고로 인해 목과 어깨 쪽에 부상을 입으면서 연기되는 것이 확정되었다. 다행히 에어백이 제대로 작동한 덕에 서먼의 부상은 심각하지 않았고 몇 주 안에 훈련을 재개할 수 있다는 진단을 받았지만 경기를 연기하는 것은 불가피하다고 한다. 해당 대회에서는 애브너 마레스 vs. 페르난도 몬티엘, 개리 러셀 주니어 vs. 패트릭 힐랜드, 에드윈 로드리게스 vs. 토마스 윌리엄스 주니어가 함께 확정된 상태였으며, 해당 경기들을 쇼타임에서 트리플 헤드라인으로서 방송하는 것이 유력하다고 한다.
새로운 경기 날짜는 아직 결정되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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