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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 메이웨더-파퀴아오 계약 합의 완료, 며칠 내로 공식 발표 예정?







드디어 수 년간의 기다림이 끝나는 것일까요?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와 매니 파퀴아오가 모든 계약 사항에 동의했다는 소식이 보도되고 있습니다.


방금 전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메이웨더와 파퀴아오는 몇 분 전 모든 경기 관련 계약 사항에 동의했으며 며칠 내로 공식 발표가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정황을 살펴볼 때 수퍼볼 경기 중에 공식발표할 확률이 높다고 하네요. 현재 나오는 소문에 의하면 메이웨더의 자문인 거물 매니저 알 헤이먼은 수퍼볼 경기 도중 광고 시간의 권한을 매입할 예정이라고 하는데, 바로 이것이 메이웨더-파퀴아오 공식 발표를 위한 것이라고 합니다.


저도 적으면서 손이 떨리긴 하는데...아직까지는 특정 언론의 자체 소식통로부터 나오는 내용이기 때문에 조금 더 침착하게 기다려 볼 필요가 있을 것 같네요.






위의 내용들이 보도된 후, 아쉽게도 아직까지는 100% 확정이 아니라는 후속 보도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ㅠㅠ


쇼타임 스포츠 사장 스티븐 에스피노자는 위의 내용이 보도된 후 '이들은 좋은 소식통을 여럿 보유하고 있지만 이번에는 아닌 것 같다.'라며 경기가 아직 완벽하게 확정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암시했습니다.



방금 전 여러 언론 소스에서도 아직까지 계약이 확정된 것은 아니라는 응답을 받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양 측은 현 상황에 대해 낙관적이며, 합의에 점점 가까워지는 중이라고 하네요.


하지만 몇 분 전 댄 라파엘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이번 협상은 막판에 약물 검사 이후 틀어진 2009년 협상 당시만큼이나 가까워진 상태'라고 합니다. 당시 협상에서 양 측은 사실상 모든 세부사항 합의를 완료한 상태였고, 더구나 이번 협상에서는 약물 검사 관련 내용까지 동의를 마친 것으로 보도되는 것과 댄 라파엘이 이전까지는 경기 성사에 부정적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정황상 상당히 가까워졌을 확률이 높아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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