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롤 스펜스 주니어, PBC 역대 최다 시청자 기록 경신 미국 시각으로 지난 주 일요일 방송한 PBC on NBC 에롤 스펜스 주니어 vs. 레너드 번두 경기가 PBC 최다 시청자수 기록을 경신했다. 해당 경기의 프로모터 루 디벨라의 발표에 따르면 현지 시각 일요일 오후 5:30부터 방송한 스펜스 vs. 번두는 순간 최고 시청률 4.6%를 기록했으며, 이는 시청 가구수로 환산하면 무려 6백만 가구에 이르는 수치라고 한다. Neilson 미디어 서치 측이 자세히 집계한 내용에 따르면 평균 시청자 수는 약 480만 가구, 순간 최고 시청자수는 634만 가구 가량. 스펜스 vs. 번두 경기가 많은 시청자를 확보한 것은 올림픽 특수가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스펜스 vs. 번두가 방송하기 직전 리우 올림픽의 하이..
샤커 스티븐슨의 눈물. Shakur Stevenson "I'm hurt, I felt like the Cuban won, much respect to him I just don't like to lose" pic.twitter.com/35e24CaFZ3— Laceupboxing (@Laceupboxing) 2016년 8월 20일 "더 확실하게 보여줘야 했어요. 전 확실하게 승리를 챙기는 걸 좋아하거든요. 쿠바 선수가 이길 만 했고, 그에게 경의를 표하고 싶어요." "전…지는 게 싫어요(I don't like to lose)." 2016 리우 올림픽 복싱 남성부 밴텀급 결승전에서 로베이시 라미레스(쿠바)에게 아깝게 스플릿 디시전으로 패한 후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하고 눈물을 터뜨리는 19세의 미국 대표 샤커..
샤커 스티븐슨 (Shakur Stevenson), 올림픽 복싱 밴텀급 4강 진출 방금 전 미국 올림픽 복싱 대표팀 최고의 기대주로 평가받는 샤커 스티븐슨이 4강 진출을 확정지으며 최소 동메달을 확보함. 남성부 밴텀급(-56kg) 대표로 참가한 샤커 스티브슨은 상위 시드를 배정받은 이후 16강에서 2011 팬암 아메리카 밴텀급 은메달리스트 호베닐손 데 제수스(브라질)를 30-27, 8강전에서 첸드바타르 에르데네바트(몽골)를 30-27로 모두 무난하게 셧아웃하며 4강 진출을 확정지음. 4강전에서 스티븐슨을 상대할 예정인 블라디미르 니키틴(러시아)은 2013년 세계선수권 은메달리스트로, 8강전에서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2015년 유럽선수권, 세계선수권 금메달리스트 마이클 콘란(아일랜드)을 상대로 논란의 판정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