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O 주니어 웰터급 타이틀 매치 Chris Algieri def. Ruslan Provodnikov(c) -> 12라운드 2-1 판정승 (114-112, 109-117, 114-112) ※ 크리스 알지에리, 새로운 챔피언에 등극! WBC 주니어 미들급 타이틀 매치 Demetrius Andrade(c) def. Brian Rose -> 7라운드 TKO 승리 Sean Monaghan def. Elvir Muriqi -> 10라운드, 만장일치 판정승 Heather Hardy def. Jackie Trivilino -> 7라운드 판정승 Fedor Papazov def. Miguel Angel Mendoza -> 3라운드 TKO 승리 Simeon Hardy def. Malcolm Terry -> 2라운드 TKO..
(이전 상황에 관련된 기사 링크 1, 링크 2, 링크 3, 링크 4 ☜ 클릭해주세요!) 골든 보이 프로모션의 COO(CEO 아래의 실무 총 책임자)로서 전 CEO 리처드 셰퍼의 오른팔이었던 브루스 빈코프가 셰퍼의 사임 발표 12일 만에 마침내 골든 보이를 떠나겠다는 뜻을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빈코프는 어제 본인의 사무실을 정리해서 골든 보이의 사무실을 떠났고, 셰퍼의 비서실장이었던 니콜 베세라 또한 회사를 떠났다고 합니다. 2007년 골든 보이의 CMO(마케팅 부문 총 책임자)로 취임한 후 2013년 COO직까지 오른 빈코프는 지난 수 년간 골든 보이를 이끈 셰퍼의 큰 신임을 받으며 받았는데요. 얼마 전 메이웨더 프로모션의 CEO 레너드 엘러비가 "골든 보이와 사업 문제로 만날 때 우리가 대화한 상대는..
- 미겔 코토가 체급의 열세라는 악조건을 딛고 명실상부한 미들급 리니얼 챔프 세르히오 마르티네스를 9라운드 TKO로 제압하여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단순한 승리가 아니라 상위 체급의 마르티네스를 상대로 다운까지 여러 번 뺏어내고 모든 라운드에서 압도하는 엄청난 퍼포먼스를 선보여서 더욱 놀라웠는데요. 그간 '산책 아웃복싱', '조깅 스텝' 등의 조롱을 받으며 침체되었던 코토였기 때문에 이번 승리는 단순한 승리 이상의 큰 의미를 지녔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코토는 이날 승리로 WBC 미들급 챔피언에 등극하며 4체급 제패라는 위업을 달성했습니다. 코토는 2004년 WBO 라이트웰터급 챔피언에 등극한 이후 지금까지 웰터급, 라이트미들급, 미들급 챔피언까지 올라서는 데 성공했습니다. - 코토는 1라운드 공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