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나드 홉킨스를 상대하고 싶지 않은 칼 프로치 / 홉킨스의 반응은? 버나드 홉킨스는 50세 생일 인터뷰 당시 자신의 다음 상대 후보로 칼 프로치를 원한다고 밝힌 적이 있으며 실제로 홉킨스 측이 프로치 측과 접촉했다는 언론 보도가 나온 적도 있습니다. 홉킨스는 미들급에서 라이트헤비급으로 월장하는 과정에서 수퍼미들급을 건너뛰었기 때문에 그의 입장에서는 3체급 제패를 노릴 수 있고 동시에 흥행도 기대할 수 있는 프로치가 구미에 맞는 상대이기 때문이죠. 그러나 칼 프로치는 홉킨스를 상대하는 것이 내키지 않는다는 입장이라고 응답했습니다. 50세가 넘은 레전드를 상대하면 자신의 입장에서는 이기든 지든 얻는 것이 전혀 없는 상황이라는 것이죠. 더불어 자신은 홉킨스가 40세가 넘은 이후에도 계속해서 세계 챔피언에 등극..
메이웨더-파퀴아오 협상을 기다리다 지친 아미르 칸이 점점 무리수를 두고 있습니다; 몇 시간 전 아미르 칸은 트위터를 통해 위와 같은 메세지를 업로드했습니다. "칸 vs. 미겔 코토. 155파운드 계약체중으로 WBC 미들급 타이틀을 걸고 이 경기를 진심으로 하고 싶어!" "스타일 상으로 코토와 나의 경기는 굉장한 승부가 될 거야. 그는 위대한 챔피언이야. 이 경기가 영국에서 성사되는 걸 상상해보라구." 하지만 코토가 이 제안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가능성은 희박한데요. 우선 코토 입장에서는 2~3체급 아래인 칸을 상대해도 딱히 이득이 없을뿐만 아니라, 상품성과 WBC/리니얼 미들급 챔피언이라는 명분을 동시에 갖춘 자신을 상대하고 싶어하는 거물급 선수들이 즐비한데 155파운드 계약체중과 영국 원정이라는 불리한..
2월 6일자 댄 라파엘 chat 요약입니다. 흥미로운 부분은 밥 애럼 그리고 HBO의 예스맨이었던 댄 라파엘마저도 밥 애럼의 언플에 질렸는지 밥 애럼의 언플을 부정하는 것을 찾을 수 있었다는 점이네요. (이 성향이 날이 가면 갈수록 짙어지던 양반이라 오죽하면 지난 달엔 쇼타임 공식 트위터 계정에서 댄 라파엘한테 "야 니 트롤이냐?" 라며 대놓고 까는 초유의 사태가 있기도 했었죠. 물론 트윗은 바로 빛처럼 삭제되었지만. ㅋㅋㅋㅋㅋㅋㅋ) 뉴스 성격이 짙은 몇 가지만 간추려서 요약해보았습니다. - 댄 라파엘 소스에 의하면 사담 알리가 블라디미르 클리츠코 vs. 브라이언트 제닝스의 언더 카드에 출연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사담 알리는 뉴욕 출신이며, 작년 11월 8일에 HBO를 통해 중계되었던 복싱 대회에서 루..
본격적으로 복싱 방송 사업에 뛰어든 알 헤이먼이 또 다른 엄청난 계약을 노리고 있다고 합니다. 작년 중순 NBC 진출을 발표해서 복싱계를 놀라게 한 알 헤이먼은 지난 달에는 미국 최대 케이블 채널 중 하나인 스파이크 TV 진출에 성공하면서 다시 한 번 복싱계를 뒤흔들었는데, 최근 각종 미디어를 통해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현재 헤이먼은 ESPN 진출 또한 시도 중이라고 합니다. 현재 ESPN과의 계약 내용은 헤이먼 측이 방송 시간을 매입하려 한다는 것 외에는 자세히 알려진 것이 없지만, 현지 미디어의 내부 소식통을 통해 나오는 말에 따르면 텔레문도, CBS 스포츠, BET 등의 방송사와도 협상을 시도하는 중이라고 합니다. 현재 헤이먼과 계약한 선수들은 150명 가량이며, CBS의 복싱 시리즈 PBC는 올해..
레오 산타크루스가 결국 골든 보이 프로모션과 결별했습니다. 골든 보이 프로모션은 얼마 전 전임 CEO 리처드 셰퍼와의 법적 조정 과정에서 알 헤이먼과 계약한 선수들을 잃게 되면서 엄청난 타격을 입었는데, 그 와중에 골든 보이에 남은 얼마 되지 않는 알 헤이먼 선수들 중 하나가 바로 레오 산타크루스였습니다. 그렇지만 산타크루스는 자신의 아들에게 알 헤이먼의 이름을 지어줄 정도로 그와 돈독한 관계였기 때문에 골든 보이와의 관계도 오래 가지 못할 거라 예측하는 의견이 많았는데요. 결국 금일 미디어를 통해 보도된 소식에 따르면 헤이먼은 골든 보이 측으로부터 산타크루스의 계약 권리를 매입했다고 합니다. 각종 소식통에 따르면 산타크루스가 골든 보이와 결별하게 만든 원인은 골든 보이 프로모션의 사장 오스카 델 라 호..
- 매니 파퀴아오에게 KO 승리를 거둔 뒤로 5차전의 가능성에 대해 늘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던 후안 마누엘 마르케스는 자신이 매니 파퀴아오와의 네 경기를 모두 이겼는데 왜 다시 싸워야 하냐며 다시 한번 매니 파퀴아오와의 재대결에 대해 부정적인 의사를 보였습니다. - 칼 프로치가 버나드 홉킨스와 영국의 노팅엄에서 싸우게 된다면 노팅엄 역사상 최고의 경기가 될 것이라며 버나드 홉킨스와의 대결에 대해서 긍정적인 의사를 보였습니다. 현재 칼 프로치의 프로모터인 에디 헌은 훌리오 세사르 차베스 Jr. 와의 경기나 홉킨스와의 경기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습니다. - 얼마 전까지만 해도 메이웨더-파퀴아오 협상이 며칠 안에 끝날 것으로 보인다며 낙관적인 주장(http://combatcritics.tistory.com/10..
아미르 칸이 메이웨더-파퀴아오 협상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밝혔습니다. 메이웨더-파퀴아오 협상이 무산될 경우 양 선수 모두의 B옵션으로 손꼽히고 있는 아미르 칸은 자신이 양 선수와 모두 접촉하여 대화를 나눈 소감으로는 이들의 경기가 성사되기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을 밝혔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내 생각에 이들의 경기는 절대 실현되지 않을 것 같다. 나는 매니 파퀴아오와도 대화를 가졌고 메이웨더, 그리고 그의 팀과도 대화를 나눴다. 하지만 이 경기가 정말 실현될지는 모르겠다. 이 경기에는 너무나 많은 정치적 문제가 얽혀 있다. 그들은 프로모션도 다르고, 매니지먼트도 다르다. 이런 상황에서 경기가 성사되는 것이 가능할 것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물론 만일 이 경기가 성사된다면 한 사람의 열렬한 복싱 ..
복싱 단신 - 크로포드&알지에리 협상이 난항을 겪는 이유는? / 마티셰 - 루슬란 / 칼 프로치 IBF 타이틀 반납 현재 추진 중인 주요 매치업 중 하나인 루카스 마티셰 vs. 루슬란 프로보드니코프 협상이 방송사 문제만을 남겨두고 있다고 합니다. 마티셰가 속한 골든 보이 프로모션과 루슬란이 속한 배너 프로모션의 협상 하에 추진 중인 이 둘의 시합은 3월 28일 캘리포니아 스텁헙 센터 개최를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최종 단계를 앞두고 있다고 합니다. 협상의 주요 쟁점은 이미 대부분 합의를 끝마친 상황이며, 양 측은 이번 주 최종 미팅을 통해 협상을 마무리지을 계획이라고 하네요. 다만 여기서도 방송사 문제가 마지막 난제로 남아 있는데요. 루슬란은 대부분의 주요 경기를 HBO에서 치렀지만 쇼타임 또한 마..
아미르 칸과 파퀴아오가 나눈 대화는? / 파퀴아오 vs. 카넬로가 152lbs에서? / 파퀴아오 5차전에 대한 마르케스의 생각은? 아미르 칸이 최근 인터뷰에서 매니 파퀴아오, 파퀴아오의 자문 마이클 콘츠와 무슨 대화를 했는지 공개했습니다. "런던을 방문했을 때 마이클 콘츠가 날 만나고 싶다며 초대했다. 아마 차나 한잔 하자며 부른 거겠지. 마이클은 나에게 이렇게 말했다. '메이웨더와의 협상이 잘 풀리지 않으면 매니는 당신을 상대하고 싶어한다. 이 경기는 흥행에 성공할 것이다.' 우리 둘 다 메이웨더를 상대하길 원하지만, 일이 뜻대로 되지 않으면 우리가 서로를 상대할 수도 있지 않은가? 미팅 분위기는 좋았고 마이클은 나와의 시합을 확실히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실 그들은 내가 데본 알렉산더를 상대할 때..
오는 3월 21일에 있을 HBO 복싱 대회에서 테렌스 크로포드와 니콜라스 월터스가 함께 참전할 것으로 보입니다. 테렌스 크로포드는 메인 이벤트에서, 그리고 니콜라스 월터스는 코-메인 이벤트에서 경기를 가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아직 경기 장소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이번 경기는 테렌스 크로포드의 고향인 오마하에서 열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현재 탑 랭크 프로모션 측은 3월 21일에 있을 대회를 뉴욕의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개최하는 것을 희망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상대 선수가 누구냐인데, 테렌스 크로포드 같은 경우는 상대 선수를 구하기가 까다로운 모양이더군요. 우선 지난 주에 보도를 통해 테렌스 크로포드의 상대로 거론되었던 크리스 알지에리 같은 경우는 서로 금액이 맞질 않아..
후안 마누엘 마르케스, 영국 방문 목적은? / 마르케스의 미래에 대해 언급한 페르난도 벨트란 현재 무릎 부상에서 회복 중인 후안 마누엘 마르케스는 복귀가 결정되면 올해 5~6월 정도에 시합을 치를 것이라고 밝힌 상태인데요. 마르케스의 최대 목표는 멕시코 최초의 5체급 제패이기 때문에 그가 복귀한다면 상대하게 될 후보로는 현 IBF 웰터급 챔피언 켈 브룩이 이름을 올리고 있었습니다. 게다가 마르케스가 최근 자신의 트레이너 나초 베리스타인과 함께 영국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들이 브룩 측과 직접 접촉할 수도 있다는 소식도 보도되었습니다. 그러나 얼마 전 FOX 데포르테의 인터뷰에서 마르케스는 자신이 베리스타인과 함께 영국을 방문할 예정인 것은 사실이지만 이는 순전히 다니엘 에스트라다를 지원하기 위한 것..
현 복싱 수퍼밴텀급의 최강자로 꼽히는 기예르모 리곤도와 레오 산타크루스의 경기 협상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조짐이 보이고 있습니다. 얼마 전 인터뷰에서 레오 산타크루스가 속한 골든 보이 프로모션의 사장 오스카 델 라 호야는 골든 보이 측과 산타크루스 측 모두 리곤도와의 시합을 원하고 있으며, 곧 협상에 들어갈 수도 있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레오 산타크루스를 위해서 리곤도 쪽 사람들과 접촉하여 대화를 시작하길 원한다. 이 경기야말로 골든 보이가 성사시키길 원하고, 레오(산타크루스)도 원하는 것이다." 문제는 돈입니다. 리곤도 정도의 막강한 선수를 상대하기 위해서는 그 위험성을 감수할 만한 금전적 대가가 필요한데, 산타크루스 측은 얼마 전 인터뷰에서 리곤도전의 대진료로 3백만 달러 가량의 거액을 원한다는 뜻..
- 지난 마이크 알바라도와의 3차전이 끝난 후, 빅터 오티즈와 루슬란 프로보드니코프를 언급했던 브랜든 리오스의 도발에 빅터 오티즈가 트위터를 통해 답을 했습니다. 빅터 오티즈는 본인의 트위터를 통해 "브랜든 리오스는 우리가 꼬꼬마였을때부터 내 펀치백이었어! 리오스야 계약서는 어디있니?" 라는 트윗을 남겼습니다. - 한편 빅터 오티즈를 노리는 것은 브랜든 리오스 뿐만이 아닌데요. 안드레 베르토 역시 자신과 빅터 오티즈와의 경기는 모든 팬들이 보고 싶어하는 경기라는 것을 안다면서, 이러한 이유만으로 빅터 오티즈와의 경기를 하고 싶다고 언급했습니다. 안드레 베르토는 과거 무패 행진을 달리다가 빅터 오티즈에게 만장일치 판정패를 당하면서 커리어 첫 패배를 기록한 바 있었는데, 베르토에 의하면 자신이 빅터 오티즈를..
올해 중순 복귀를 목표로 하고 있는 후안 마누엘 마르케스의 다음 상대가 켈 브룩이 될수도 있다고 합니다. 현재 무릎 부상을 치료 중인 후안 마누엘 마르케스는 다음 주 헤드 트레이너 나초 베리스타인과 함께 영국에서 현 IBF 웰터급 챔피언 켈 브룩을 직접 만나서 시합 가능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베리스타인은 다음 주말 다니엘 에스트라다 vs. 케빈 미첼 경기를 위해 런던을 방문할 예정인데, 이때 마르케스도 동행하여 협상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브룩은 다가오는 3월 28일 조조 댄을 상대로 IBF 의무방어전을 치를 예정인데, 그 다음에는 6월에 경기를 치를 것을 고려하는 중이라고 합니다. 마르케스 또한 부상이 회복되면 5월 또는 6월에 복귀전을 치를 것으로 고려 중이기 때문에 시기가 얼추 ..
마이크 알바라도 vs. 브랜든 리오스 III 관련 소식 정리 - 지난 2전과 마찬가지로 치열한 접전이 될 것이라는 대다수의 예상과는 반대로 브랜든 리오스가 압도적인 난타를 선보인 끝에 마이크 알바라도를 3라운드 닥터 스탑으로 제압했습니다. - 처절한 접전이었던 지난 경기와는 달리 너무나 허무하게 끝나버린 경기 내용으로 인해 많은 팬과 기자들은 아쉬움을 표했습니다. 특히 프로모터 밥 애럼은 이번 경기가 역대 최고의 트릴로지가 될 것이라고 허풍을 떨었기 때문에 더더욱...;;; 역시 3차전 이상의 경기가 모두 명승부가 되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인 것 같네요. - 알바라도는 3라운드 종료 후 의사의 검진을 받았는데, 의사가 손가락 2개를 펼쳐서 보여줬는데도 "Four(네 개)!"라고 외치는 장면이 그대로 잡혀..
- 현지 시각으로 오늘 3차전으로 맞대결을 하는 브랜든 리오스와 마이크 알바라도의 이번 파이트 머니가 공개되었습니다. 브랜든 리오스는 이번 경기를 통해 $850,000 를 받을 예정이며, 마이크 알바라도는 $785,000 를 받게 됩니다. - 루카스 마티세가 골든 보이 프로모션측과 5년 재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오스카 델 라 호야는 마티세의 재계약에 대해 마티세의 충성심에 기뻐했습니다. 오스카 델 라 호야에 의하면 루카스 마티세는 140 파운드에서 몇 경기를 더 가진 후, 147 파운드로 월장을 계획 중이라고 합니다. - 한편 루카스 마티세 vs. 루슬란 프로보드니코프의 대결이 조만간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양 측의 합의는 거의 다 끝난 것으로 보이며, 만약 두 선수의 경기가 열리게 된다면 날짜는 ..
지난 토요일에 쇼타임을 통해 중계되었던 디온테이 와일더 vs. 버메인 스티번의 경기의 평균 시청자 수는 124만명이었다고 합니다. 순간 최고 시청자 수는 134만명이었다고 하네요. 2014년에 쇼타임이 가장 높은 시청자 수를 기록한 경기는 대니 가르시아와 마우리시오 에레라의 경기였는데, 이 경기를 시청했던 평균 시청자 수가 972,000 명이었던 것을 고려하면, 쇼타임으로썬 매우 좋은 출발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참고로 이날 경기별 평균 시청자 수는 다음과 같습니다. 디온테이 와일더 vs. 버메인 스티번: 1,240,000 명 레오 산타 크루스 vs. 헤수스 루이스: 912,000 명 아미르 이맘 vs. 피델 말도나도 Jr.: 811,000 명
현재 다음 상대를 찾고 있는 아미르 칸이 SNS에 의미심장한 메세지를 올렸습니다. 어제쯤 SNS를 통해 '기대하지 않았던 일을 기대해봐!'라는 의미심장한 메세지를 올린 칸은 몇 분 전 SNS에 새로운 메세지를 남겼습니다. 영국의 유서깊은 구장 웸블리의 사진을 올린 칸은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미팅과 대화 중. 조만간 무슨 일이 일어날지, 다음 상대는 누가 될지 발표할 거야.'라는 말을 남겼는데요. 이를 통해 곧 차기 상대에 대한 발표가 있을 것, 그리고 웸블리에서 경기가 개최될 것이라는 점을 유추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미르 칸은 본래 켈 브룩을 상대하는 것이 유력했으나 방금 전 보도된 소식에 따르면 브룩은 3월 28일 조조 댄 룸스를 상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 때문에 칸의 다음 상대가 누가 될지..
복싱계의 독보적인 존재가 된 알 헤이먼이 또 한번 엄청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작년 말에 NBC와의 중계 계약을 따내었던 알 헤이먼이 이번엔 벨라토르를 중계해주고 있는 스파이크 TV 채널과 계약을 따냈다고 합니다. 이번 계약의 자세한 디테일은 조만간 기자회견을 통해 밝혀진다고 하네요. 스파이크 TV 채널 측에서 복싱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소식은 이미 작년 12월부터 나왔던 바 있었는데요. 당시 스파이크 TV측은 몇몇 프로모터와 접촉을 했는데, 이때 거론되었던 프로모터 중 한명이 바로 알 헤이먼이었습니다. 스파이크 TV를 통해 중계될 첫 대회의 날짜는 3월 13일이며, 안드레 베르토 vs. 호세시토 로페스의 경기가 메인 이벤트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외에도 숀 포터가 참전하여 코-메인 이벤트에서 경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