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레 워드 "골로프킨과 싸우고 싶다고 몇 번이나 말했는지 모르겠어!" "현재 작업에 착수 중이다. (복귀전 일자로) 3월이나 4월을 희망한다. 난 이미 빛을 되찾았다. 마침내 무거운 짐을 덜게 되었다. 다툼이 끝나게 되어 기쁘다. 복싱에서 이런 일은 성장통과도 같은 것이지만 결국 우리는 이겨냈다." "(락 네이션은) 우리를 다른 수준으로 이끌어줄 것이다. 그들의 첫 대회가 어떻게 될지 궁금했는데 정말 기대 이상이었다. 락 네이션과 연관된 일이라면 뭐든 자부심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골로프킨과 싸우고 싶다는 말을 대체 몇 번이나 했는지 모르겠다. 그저 묵묵히 내 할 일만 열심히 하면서 기다려봐야지. 그들이 싸우고 싶다면 싸우면 되는 거고, 싸우기 싫다면 그냥 제 갈 길을 가면 되는 거다." "한 체..
미겔 코토와의 협상이 중단된 사울 '카넬로' 알바레스가 새로운 상대를 찾아나섰습니다. 얼마 전 한 유명 복싱 미디어의 SNS에서는 카넬로 알바레스와 제임스 커클랜드와의 경기가 5월 2일 샌안토니오의 알라모돔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HBO에서 PPV가 아닌 무료 방송으로 중계하는 것이 확정되었다는 소식을 보도했지만 곧 삭제되었습니다. 이러한 속보가 올라왔다가 갑자기 삭제된 것에 대해 많은 팬들은 의아해했는데, 잠시 후 여러 미디어와 기자들은 해당 경기가 성사에 가까워지긴 했지만 아직까지 완전히 해결된 것은 아니라고 확인했습니다. 정황상 각 언론에서 공식 확정 전까지 엠바고를 지키고 있었는데 특정 언론에서 무슨 이유인지 성사되기도 전에 이를 먼저 보도했던 것으로 추측되네요. 본래 카넬로와 커클랜드의 시합은 작..
현재 인터넷에 떠돌고 있는 코토 인스타그램은 가짜 계정 현재 인터넷 상에서 '코토가 자기 인스타그램 계정에 메이웨더 2차전 포스터를 올렸다!'라는 내용으로 위와 같은 사진이 떠돌고 있는데요...결론부터 말하자면 저거 진짜 코토 계정이 아닙니다. 해당 사진이 올라온 계정. 코토의 실제 인스타그램 계정. 팔로워 수만 봐도 어느 쪽이 진짜인지는...^^; #WarCotto @CottoPromotions gabypenagaricano http://t.co/Dxbw0Wo3rk— Miguel A. Cotto (@RealMiguelCotto) 2014년 12월 29일 코토의 공식 트위터에도 올라온 진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주소. 애초에 너무 터무니없는 이야기라서 지적할 생각도 없었는데...국내 커뮤니티에서 너무나 ..
플로이드 메이웨더가 내세우는 슬로건 중 하나는 바로 TBE, The Best Ever 입니다. 이미 플로이드 메이웨더는 역대 최고의 선수라고 주장하는 팬들도 있지만, 동시에 플로이드 메이웨더는 이대로 무패를 하더라도 절대로 역대 최고의 선수가 될 수 없다고 주장하는 팬들도 있지요. 그리고 이게 또 해외에선 리플을 보장하는 떡밥이기도 합니다. 어느 시점부턴 기존의 주제와는 거리가 먼 그저 빠와 까의 충돌로 스레드가 불어나는 모습은 낄낄거리며 보는 재미가 있지요. '-^ 그 와중에 후안 마누엘 마르케스는 최근 멕시코 언론 매체인 Record 측과의 인터뷰를 통해 플로이드 메이웨더가 설령 매니 파퀴아오의 경기를 받아들인다고 한들, 역대 최고의 선수는 되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분 최소 방화범; 후안 마..
최근 안드레 워드와 계약을 체결한 Jay Z 형님의 Roc Nation Sports 가 여러 스포츠 종목에서 크기를 불리우고 있지만, 어째 복싱쪽에선 영 신통치 않은 성과를 보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_-; 이미 작년에도 디온테이 와일더와 키스 서먼이 Roc Nation Sports 의 제안을 거절한 바 있었는데요. TMZ의 독점 보도에 의하면 얼마전 애드리언 브로너로부터 제안을 거절당했던 Roc Nation Sports 가 브로너 뿐만이 아니라 세 명의 메이저 선수에게도 오퍼를 거절당했다고 합니다. 브로너는 Jay Z가 직접 자신과 대면하여 제안을 한 것도 아니고 단지 메일로 찔러보는 듯한 태도에 불쾌함을 보인 바 있었는데, Roc Nation Sports 의 제안을 거절한 세 선수들에게도 Jay Z..
메이웨더의 상대가 파퀴아오가 되든, 코토가 되든, 아미르 칸이 되든 오는 5월 2일에 경기를 가지는 것은 확실한 상황에서 사울 "카넬로" 알바레스 역시 5월 2일에 경기를 강행하겠다는 뜻을 보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여기엔 우리나라 국대 축구를 보다보면 매우 익숙한 단어인(...) '경우의 수' 가 나타나버렸네요. 오스카 델 라 호야는 만약 플로이드 메이웨더가 미겔 코토나 아미르 칸과 맞붙을 경우엔 사울 알바레스는 5월 2일에 경기를 강행하겠지만, 만약 메이웨더가 매니 파퀴아오와 맞붙게 된다면 사울 알바레스는 5월 2일에 경기를 가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호야는 현재 멕시코 언론이나 미국 언론을 통해 보인 태도를 보면 메이웨더 vs. 파퀴아오의 성사 가능성에 대해 매우 부정적인 입장입니다. ..
버메인 스티번 vs. 디온테이 와일더 WBC 헤비급 타이틀전 관련 소식 정리! Iman knocks Maldonado cross-eyed LMAO #StiverneWilder https://t.co/kMwnUyJFrK— The Sports Junky (@TheSportsJunky1) 2015년 1월 18일 - 피델 말도나도-아미르 임만 TKO 장면. - 무패의 WBC 수퍼밴텀급 챔피언 레오 산타크루스는 금일 코메인 이벤트에서 헤수스 루이스를 8R TKO로 제압하며 무패 기록과 타이틀을 지켜내는 데 성공했습니다. - 산타크루스는 얼마 전 알 헤이먼 선수들이 골든 보이 프로모션을 대거 떠나는 와중에도 골든 보이에 남은 몇 안되는 선수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산타크루스는 대회 직전 인터뷰에서 자신의 아들 이름..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았던 사울 "카넬로" 알바레스 vs. 미겔 코토의 경기가 결국 무산되었습니다. 골든 보이 프로모션의 오스카 델 라 호야에 의하면 최근 골든 보이 프로모션측의 마지막 제안의 데드라인이 지날때까지 미겔 코토측으로부터 답을 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사울 알바레스는 다른 상대를 찾는 방법 말고는 다른 선택권이 없었다고 하네요. 오스카 델 라 호야는 본인의 파트너들과 함께 사울 알바레스의 다음 경기를 PPV를 통해서 중계할지, 아님 무료 TV 방송으로 중계할지, 경기 장소는 라스 베가스를 택할지 아님 텍사스로 정할지 대화를 나누어봐야겠다고 밝혔습니다. 미겔 코토의 어드바이저인 가브리엘 페냐가리카노 역시 골든 보이 프로모션측과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면서, 사울 "카넬로" 알바레스가 다른..
버메인 스티번 vs. 디온테이 와일더 경기를 앞두고. 1. 이번 계체 측정식에서 챔피언인 신장 188cm인 스티번은 239파운드(약 108kg)을 기록했지만 2미터가 넘는 장신인 와일더는 219파운드(약 99kg)를 기록했습니다. 와일더의 이번 계체 측정치는 2012년 오웬 벡을 상대할 때 217파운드(약 98kg)를 기록한 이후 가장 낮은 수치라고 합니다. 와일더는 보통 시합에서 223~225파운드 가량을 기록했는데, 가장 최근 시합인 2014년 8월의 제이슨 가번전에서는 224파운드(약 101kg)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시합보다 약 2kg 가량 체중이 떨어진 셈이죠. 굳이 이전 체중 기록과 비교하지 않아도 와일더의 이번 계체량은 6피트 7인치나 되는 그의 큰 키를 감안하면 상당히 낮은 수치인데, 이 ..
미국 현시시각으로 2015년 1월 15일 오늘 50세 생일을 맞이한 버나드 홉킨스가 아직 현역 생활을 끝낼 생각은 없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은퇴? 아니면 현역 생활 유지?"50세에는 한 경기를 더 하고 싶어. 하지만 의미있는 시합이었으면 해. 타이틀전이라면 더 좋겠고, 적절한 시기에 마무리지었으면 해. 6월 전이라면 좋겠군. 어떻게 하는게 옳고 그른지 이제부터 생각해봐야지." "어쨌든 난 현 시점에서 은퇴한 건 아냐. 2015년에는 50세의 나이로서 역사에 족적을 남길 무언가를 찾아보고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단 걸 증명할 생각이야. 무슨 일이 생기건 간에 마음은 편하게 먹고 있어." "어떤 길을 가던 간에 흐리멍텅해져서 방황하지는 않을 거야. 허접한 시합을 하기에는 내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는다구. 서커스 ..
- 돈 킹은 버메인 스티번은 타이슨과 닮았다면서, 만약 이번에 버메인 스티번이 디언테이 와일더에게 승리를 거둔다면 버메인 스티번 vs. 마이크 타이슨의 경기를 추진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 심지어 스티번이 와일더에게 승리하면 타이슨을 만나 복귀를 시킬 수 있을지 이야기를 나누어 보겠다는군요. 그러나 마이클 우즈가 마이크 타이슨측과 접촉하여 문의한 결과 다소 부정적인 답변을 받았다고 합니다. - 오는 24일에 마이크 알바라도와 3차전을 가질 예정인 브랜든 리오스는 이번 3차전은 자신에게나 알바라도에게나 죽기 아니면 살기의 경기라면서, 만약 자신이 이번 3차전에서 지면 오래 해먹었으니 관둬야 할지도 모르겠다며 은퇴를 암시하는 코멘트를 남겼습니다. - 레오 산타 크루스가 칼 프램튼과 맞붙고 싶다는 의..
향후 복싱계의 역사가 뒤바뀔지도 모르는 알 헤이먼의 NBC 계약 체결 기자회견이 지금 막 종료되었습니다. 그야말로 엄청난 내용들로 가득했는데요. 이번 기자 회견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첫번째 쇼는 오는 3월 7일에 있을 예정입니다. 3월 7일에 중계될 대회의 시간대는 프라임 타임입니다. 키스 서먼 vs. 로버트 게레로가 메인 이벤트로 열릴 예정이며, 애드리언 브로너 vs. 존 몰리나가 코-메인 이벤트로 열립니다. - 4월 11일에는 대니 가르시아 vs. 라몬트 피터슨의 통합 타이틀 매치가 열린다고 발표되었습니다. 이 대회 역시 NBC에서 중계될 예정입니다. - 알 마이클스는 NBC 에서 중계되는 대회의 해설을 맡게될 예정이며, 이외에 슈가 레이 레너드는 모든 대회의 해설을 맡게 될 예정입니다..
알 헤이먼이 NBC와 손을 잡고 방송하게 될 첫 복싱 카드가 드디어 공개되었습니다. 금일 여러 현지 미디어에서는 3월부터 NBC에서 첫 중계하게 될 알 헤이먼 선수들의 복싱 카드가 확정되었음을 보도했습니다. 3월 7일 라스베이거스의 MGM 그랜드에서 로버트 게레로-키스 서먼과 애드리언 브로너-존 몰리나의 경기가 확정되었으며, NBC의 프라임타임에 중계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 중 브로너-몰리나는 주니어웰터(140파운드)급으로 치러질 예정이라고 하네요. 또한 현재 나오고 있는 루머에 따르면 대니 가르시아와 라몬트 피터슨의 경기 또한 해당 대회에서 성사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NBC는 프라임타임 중계 경기의 호스트로 유명 진행자 알 마이클스를 기용할 예정이며, 슈거 레이 레너드가 해당 대회의 분석을 맡을..
매니 파퀴아오의 트레이너 프레디 로치가 이번 메이웨더-파퀴아오 협상에 대한 의견 몇 가지를 밝혔습니다. 프레디 로치는 최근 인터뷰에서 현재 진행 중인 메이웨더-파퀴아오 협상에 관한 질문을 받았는데, 가장 중요한 쟁점 중 하나는 메이웨더-파퀴아오 경기 일자가 마찬가지로 현재 협상 중인 미겔 코토-사울 '카넬로' 알바레스 경기 일자와 겹칠 수도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는 이들이 시합 일자로 원하는 5월 2일이 멕시코 최대 명절인 '신코 데 마요(Cinco de Mayo)'이기 때문인데, 특히 로치는 파퀴아오뿐만 아니라 미겔 코토의 트레이너 역할 또한 맡고 있기 때문에 로치의 입장에서는 이 또한 중요한 문제였죠. 하지만 로치가 최근 인터뷰에서 파퀴아오가 속한 탑랭크 프로모션 CEO 밥 애럼으로부터 이 두 시합..
은퇴 여부를 놓고 고심하던 후안 마누엘 마르케스의 행보가 복귀 쪽으로 가닥이 잡히고 있습니다. 후안 마누엘 마르케스는 매니 파퀴아오 4차전에서 KO승을 거뒀고, 작년 5월에는 마이크 알바라도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웰터급에도 안착했습니다. 이후 마르케스는 파퀴아오 5차전 제의를 받았지만 거절했고, 설상가상으로 무릎 상태가 악화되면서 이대로 은퇴할 가능성도 있다는 뜻을 내비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인터뷰에서 마르케스는 무릎 상태가 수술이 필요한 정도까지는 아니며, 회복이 정상적으로 된다면 올해 5,6월에 복귀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물리치료를 시작했어요. 좋은 소식이 하나 있는데, 수술할 필요 없이 물리치료만 받으면 된다고 하더군요. 얼마나 길어질지는 모르겠지만 완치에는 4개월 정도가 걸린다..
- 칼 프로치는 여전히 훌리오 세사르 차베스 Jr. 와의 경기를 노리고 있습니다. 차베스에 대해선 쉬운 경기는 아니지만 자신이 차베스를 이길 수 있을 것 같다고 코멘트를 남긴 반면, 골로프킨과 안드레 워드에 대해선 "사람들은 골로프킨에 대해서 언급을 하지만, 골로프킨은 PPV를 파는 파이터가 아닙니다. 안드레 워드에 대해서도 언급을 하지만, 전 안드레 워드와 싸우고 싶지 않아요. 아마도 판정으로 저를 꺾겠죠." 라고 언급했습니다. - 현재 루카스 마티쉐 vs. 루슬란 프로보드니코프의 경기가 추진중이라고 합니다. 만약 두 선수의 경기가 성사된다면 경기 날짜는 오는 3월이나 4월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그러나 만약 경기가 성사되지 못할 경우, 프로보드니코프의 프로모터인 Artie Pelullo 는 프..
구센 프로모션과의 법적 문제로 인한 기나긴 공백기 이후 락 네이션 스포츠와 새로운 계약을 체결한 안드레 워드가 자신의 상황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인터뷰했습니다. 2014년의 공백기에 대해"그냥 한동안 잘 쉬었다는 식으로 받아들이고 있어. 메이웨더도 2년 동안 공백기를 가진 적이 있잖아. 메이웨더는 1년에 걸쳐서 두 번이나 공백기를 가졌고, 게다가 나보다 나이도 더 많았을 때였지. 메이웨더가 그렇게 휴식기를 갖지 않았다면 지금처럼 계속해서 높은 수준에서 경쟁할 수 있었을까? 모르는 일이야. 그러니 나도 본의 아니게 몸과 마음을 추스릴 시간을 가진 셈이지. 내가 원해서 쉬게 된 것은 아니지만, (이 공백기가) 문제가 되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해." "나도 챔피언이라면 다른 챔피언들이나 탑 컨텐더들을 상대해야..
- 며칠 전 Jay-Z의 제안을 무시하며 또 한 번 입을 잘못 놀렸던 애드리언 브로너가... 결국, 자신이 한 발언에 대해 Jay-Z 에게 사과를 했습니다. (...) 브로너는 자신은 잘못을 하면 그 잘못을 인정할 줄 안다면서, 상황을 그렇게 대처해서 잘못이었다는 발언과 함께 만약 Jay-Z 가 자신과 이야기를 하고 싶다면 자신에게 연락을 해서 대화를 하자며 최대한 훈훈한 그림으로(?)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 지난 10월 18일, 니콜라스 월터스에게 생애 첫 TKO 패를 당했던 노니토 도나이레가 오는 3월 28일 필리핀의 마닐라에서 복귀전을 가질 예정입니다. 메인 이벤트에선 도니 니에테스가 WBO 라이트 플라이급 타이틀을 방어할 예정이며, 노니토 도나이레의 복귀전은 코-메인 이벤트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골든 보이 프로모션이 전 CEO 리처드 셰퍼와 발생한 법적 문제에서 합의를 봤지만 타격 또한 상당할 것으로 보입니다. 본래 골든 보이 프로모션은 대주주 오스카 델 라 호야의 알콜중독 등 개인적 문제로 인해 CEO인 리처드 셰퍼가 초창기부터 회사를 이끌고 있는 상태였는데, 델 라 호야가 재활치료 이후 경영 일선에 복귀하면서 적대관계였던 탑랭크 프로모션과 관계를 재개하기 시작하자 내부 갈등을 빚었고 결국 작년 6월 셰퍼가 회사를 떠나며 양 측을 고소하는 사태로 번졌습니다. (관련글 링크 - 링크 1, 링크 2, 링크 3) 그리고 최근 보도된 소식에 의하면 셰퍼와 골든 보이 양 측은 결국 법정까지 가지 않고 합의를 봤지만, 골든 보이 측의 손실은 상당할 것으로 보입니다. 골든 보이 측은 합의의 조건으로 상당한..
지난 뉴스를 통해 보도해드린 것처럼 매니 파퀴아오와 플로이드 메이웨더의 경기 협상이 큰 진전을 보이면서 카넬로와 코토의 대결은 6월에 열릴지도 모른다는 가능성이 제기되었습니다. 미겔 코토의 어드바이저인 가브리엘 뻬냐가리카노에 의하면 미겔 코토와 카넬로의 경기 협상도 진전을 보였다면서, 재정적인 조건 역시 기존의 50/50 이 아닌, 현재는 코토가 60/40 의 조건에 합의를 보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미겔 코토가 6월 6일이나 혹은 6월 13일에 카넬로와 경기를 할지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하네요. 카넬로는 멕시코 최대 명절인 Cinco de Mayo 주간을 놓치지 않기 위해 이전부터 자기는 5월에 경기를 가지겠다고 주장해왔던 상황이었는데요. 그러나 메이웨더-파퀴아오 경기 성사 가능성이 여전히 존재하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