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에 소개해드린 메이웨더vs마이다나의 LA 기자회견에서 메이웨더가 론다 로우지에게 "난 그 남자가 누군지 모르는데(I don't know who he is)"라고 말한 것을 사과했다는 내용을 전해드렸는데요. 자세한 인터뷰 영상이 올라와서 내용을 한번 번역해봤습니다. "론다 로우지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고 싶다. 나는 이전까지만 해도 그녀가 누군지 몰랐다. 그녀를 몰랐던 것도 사과하겠다. 알다시피 나는 주로 풋볼과 농구를 즐겨 보지만 복싱을 그만큼 즐겨 보지는 않는다. 주위 사람들이 '플로이드, 이 선수 데려와야 할 것 같은데 한번 확인해 봐.'라고 말하는 경우에만 '흠, 그럼 한번 봐야겠군.'하면서 보는 정도다." (미래에 MMA를 다루는 것에 관심이 있냐고 묻는 기자의 질문) "말할 필요도 없이 ..
여전히 파퀴아오 vs. 마르케스의 5차전을 성사시키길 바라는 밥 애럼과는 달리, 마르케스는 2주전에 멕시코의 한 뉴스 프로그램에 출연해서 파퀴아오와의 5차전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습니다. 과연 밥 애럼은 무사히 5차전을 성사시킬 수 있을까요? - 파퀴아오와 또 한 번 맞붙고 싶은가요? 전 더 이상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전 항상 말했죠. 만약 파퀴아오가 지난 3경기에서 저를 이긴 식으로 제가 파퀴아오를 이겼다면, 5차전은 바로 사인이 되었을 거에요. 실제 경기는 그렇지 못했는데 채점단은 제가 이긴 걸로 봤다면, 전 사인을 했을 테지요. 왜냐하면, 전 프로 선수이고, 제가 이기지 못했다고 느꼈을 테니깐요. 그리고 5차전을 하자고 했겠죠. 하지만 그런 방식으로 승리를 했으니, 더 이상 의미가 없어요. 물..
프레스 투어 일정의 마지막인 LA 기자회견이 막을 내렸습니다. - 메이웨더는 자신이 얼마 전 론다 로우지에 대해 "난 그 남자가 누군지 몰라(I don't know who he is)."라고 말한 것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 메이웨더는 인터뷰 중 자신의 네 아이들을 가리키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싸울 때마다 나의 네 아이들을 떠올린다. 나는 내 아이들에게 내가 자라나면서 갖지 못한 그런 삶을 선사하고 싶다. 내 아이들이야말로 나의 미래니까!" - 여전히 메이웨더에게 디스를 아끼지 않는 마이다나. "1차전의 글러브는 정말 불편했다. 마치 베게를 손에 끼고 싸우는 것 같았다." "메이웨더가 무패인 것은 나도 알고 있다. 하지만 나도 심판을 돈으로 꼬셨다면 여전히 무패였을 것이다!" "춤추는 것을 보고..
후안 마누엘 마르케스가 자신의 거취를 두고 고심하는 중이라고 합니다. 마르케스는 현재 탑랭크 프로모션의 CEO 밥 애럼으로부터 매니 파퀴아오 5차전을 제의받았지만 대진료 문제에서 합의를 보지 못하고 협상이 결렬된 상태라고 알려졌는데요. 애럼은 여전히 이 경기를 바라고 있으며 최근 인터뷰에서도 2015년 초에 성사되길 원한다는 발언을 했습니다. 마르케스는 2015년에 은퇴할 것으로 알려진 상태이기 때문에 5차전이 성사되려면 이번 기회가 마지막이 될 것이라고 하네요. 최근 멕시코 언론이 마르케스의 측근이라고 주장한 익명의 소식통으로부터 전달받은 정보에 따르면 마르케스는 현재 복싱을 계속 하게 될지 고민하는 중이며, 모든 것을 이룬 지금 상황에서 작별을 고하는 것도 고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8월에 41세 생일..
역대 최고령 세계 챔피언 기록 보유자인 IBF/WBA 라이트헤비급 통합 챔피언 버나드 홉킨스는 50세 생일을 맞기 전에 라이트헤비급 통합 챔피언(undisputed champion)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공공연히 밝히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다음 표적은 세르게이 코발레프가 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현 라이트헤비급 최강자로 손꼽히는 WBO 챔피언 세르게이 코발레프는 그의 프로모터 캐시 두바와 함께 최근부터 홉킨스를 원한다고 공개적으로 밝혀 왔는데, 골든 보이 프로모션에서 주최한 지난 12일의 카넬로-라라 대회에 모습을 드러낸 홉킨스 또한 이를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의견을 드러냈습니다. 그리고 최근 인터뷰에서 홉킨스는 이 시합이 현재 협상 중이라는 사실과 함께 다시 한번 통합 챔피..
플로이드 메이웨더vs마르코스 마이다나 2차전이 성사된 직후 양 측의 캠프와 프로모션에서는 현지시각으로 14일부터 대회 홍보를 위한 공식 프레스 투어를 시작했습니다. 현지시각 14일부터 뉴욕 및 워싱턴 DC를 거친 이 투어는 15일에 시카고와 샌 안토니오, 17일에 LA 등의 주요 도시들을 순회할 예정인데요. 다들 아시다시피 이러한 투어의 목적은 말이 기자회견이지 사실상 대회 전에 분위기를 고취시키기 위한 PR 목적이 크기 때문에 어김없이 흥미로운 장면들이 연출되었습니다. - 1차전 당시 의외로 조용한 모습을 보인 메이웨더는 1차전 흥행이 그리 좋지 못했던 것을 의식했는지 이번 투어에서는 평소의 깐죽대는 비호감 이미지를 그대로 선보였는데, 이는 마이다나 캠프 측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아르헨티나 사람인 마이다..
매니 파퀴아오와 크리스 알지에리의 시합 협상이 마침내 완료되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파퀴아오가 속한 탑랭크 프로모션의 CEO 밥 애럼과 알지에리의 시합 권한을 갖고 있는 배너 프로모션 CEO 아트 페룰로, 스타복싱 CEO 조 디과르디아는 두 선수의 경기를 위해 지난 주부터 직접 맞대면해서 협상을 시작했습니다. 알지에리가 거액의 대진료와 PPV 판매 수익을 요구하면서 협상이 잠시 정체되기도 했지만 애럼은 이 문제가 대단한 것은 아니고 곧 협상이 마무리될 것이라고 확신한 바 있습니다. (관련 뉴스: 더 많은 돈을 요구하는 알지에리, 파퀴아오의 대결은 깐따삐야로? / 밥 애럼 "파퀴아오-알지에리는 확정 단계…파퀴아오도 이 시합을 마음에 들어한다" ) 협상의 당사자 중 하나인 아트 페룰로는 금일 언론을 통해 ..
우리나라에서도 팬분들 사이에서 크게 화제가 되었던 론다 로우지 vs. 플로이드 메이웨더, 기억하실 겁니다. ^^ UFC의 해설자인 조 로건을 비롯해 데이나 화이트는 지난 몇 달간 론다 로우지 vs. 플로이드 메이웨더의 주제로 언플을 했고, 지속적으로 'MMA나 길거리 싸움에서는 론다 로우지가 플로이드 메이웨더를 크게 다치게 할 것이다.' 라고 언급한 바 있었죠. 론다 로우지 역시 마찬가지였구요. 심지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이 주제를 가지고 팬들끼리 국경을 넘은 키워를 하는 등 (...) 세계적으로도 상당히 퐈이야가 되었던 주제였습니다. 이러한 논란에 대해 여태까지 침묵을 지키고 있었던 플로이드 메이웨더가 이번에 론다 로우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는데요. 플로이드 메이웨더의 반응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
두 선수의 경기 홍보를 위해 현지 시각으로 프레스 투어가 뉴욕과 워싱턴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오늘은 시카고와 샌 안토니오에서 또 다른 기자회견이 있을 예정이며, 17일에는 LA에서의 기자 회견을 끝으로 프레스 투어가 마무리됩니다. 이번 글은 뉴욕에서 열렸던 기자회견을 요약해보았습니다. ^_^ 플로이드 메이웨더: - 마이다나가 카넬로보다 더 나은 선수냐고? 아니. 코토보다 더 낫냐고? 전혀. 마이다나는 그저 비열한 선수일뿐이다. 난 그의 펀치를 맞고 찢어진게 아니다. 그의 머리를 맞고 찢어졌을 뿐. - 난 내 경기 스타일을 바꿀 필요가 없다. 바꿔야하는 쪽은 진 쪽이겠지. - 내가 할 일은 이기는 것이다. 모두는 승자를 기억한다. 이건 내 유산이다. - 물론 마이다나는 투지로 싸웠지만, 깨끗한 방식은 ..
탑랭크 프로모션의 CEO 밥 애럼이 매니 파퀴아오와 크리스 알지에리의 시합 협상 상황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파퀴아오와 알지에리의 시합에 관한 권리를 지닌 세 인물인 밥 애럼과 스타복싱 CEO 조 디과르디아, 배너 프로모션 CEO 아트 페룰로는 지난 주 직접 맞대면하고 이 두 선수의 시합을 협상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최근 소식에 따르면 알지에리가 거액의 대진료와 함께 PPV 수익을 요구하면서 난항에 빠졌다고 하네요. (관련기사: 매니 파퀴아오의 다음 상대는 크리스 알지에리? 밥 애럼이 이번 주에 직접 협상할 예정 / 더 많은 돈을 요구하는 알지에리, 파퀴아오의 대결은 깐따삐야로?) 이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애럼은 협상이 낙관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최근 인터뷰에서 애럼은 "모든 것이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클릭) Combat Critics 페이스북 페이지에선 본 블로그에서 올라오지 않는 깨알같은 소식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오는 8월부턴 페이스북 페이지에만 올라올 글도 있을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라고 쓰고 좋아요 눌러주셔서 구독 부탁드리겠습니다로 읽어주심이 ㅠㅠ... 사울 '카넬로' 알바레스와의 경기에서 논란의 판정패를 당한 뒤, 에이슬란디 라라는 계속해서 불만을 보이고 있습니다. 경기가 끝난 뒤, 본인의 트위터를 통해서 "이 스포츠는 복싱이라고 불리는 스포츠지 길거리 싸움이 아니다! 플로이드 메이웨더한텐 복싱이라고 하면서, 내가 하는 건 도망치는 거라고? 117-111?" 이라는 노골적인 불만이 섞인 트윗을 작성한 것으로도 모자라, 약 100여 개가 넘는 팬들의 불만 섞인 메세지를 RT..
경기 후 인터뷰 사울 '카넬로' 알바레스:나는 싸우기 위해 링 위에 섰다. 마라톤하듯 도망만 다녀서는 이길 수 없다. 펀치를 뻗고 맞붙어야 이길 수 있는 법이다. 그의 잽은 훌륭했지만 그것만으로는 이길 수 없다. 나는 팬들을 만족시키고 싶었다. 이건 내가 기대했던 시합이 아니었다. 내가 원하던 건 토투토(toe-to-toe: 발 끝을 붙이고 난타전을 벌이는 시합) 파이트였다. 라라는 눈가가 찢어진 이후로 도망다니기만 했다. 싸울 생각은 안하고 도망만 쳤다. 라라는 훌륭한 복서이고 나는 그를 존중한다. 하지만 그는 좀 더 많은 펀치를 시도했어야 했다. 침대 위에서 그 일을 할 때처럼 복싱에서도 무언가를 하려면 파트너가 있어야 한다. 제대로 된 싸움을 하려면 상대방도 그에 응해야 하는 법이다. 라라는 너무 ..
Saul Alvarez def. Erislandy Lara -> 12 라운드, 2-1 판정승 (115-113, 113-115, 117-111) WBO 밴텀급 타이틀 매치 카메다 토모키(c) def. Pungluang Sor Singyu -> 7라운드 KO 승리 WBA 잠정 라이트 웰터급 타이틀 매치 Mauricio Herrera def. Johan Perez -> 12라운드, 다수결 판정승 (114-114, 116-112, 116-112) WBO 인터내셔널 슈퍼 페더급 타이틀 + NABF 슈퍼 페더급 타이틀 매치 Francisco Vargas def. Juan Manuel Lopez -> 3라운드, TKO 승리 Abner Mares def. Jonathan Oquendo -> 10라운드 만장일치 판정승 ..
리처드 셰퍼의 사임 이후 향후 행보가 불명확해졌던 버나드 홉킨스가 마침내 골든 보이 프로모션과 계속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금일 골든 보이 프로모션의 중대한 이벤트인 카넬로-라라를 준비하기 위해 골든 보이의 여러 임원과 사업상 파트너들이 대회가 열리는 라스베이거스에 집결했는데, 이 자리에서 홉킨스는 골든 보이 측과 본인의 거취를 둔 면담을 했다고 하네요. 다행히도 대화는 아주 긍정적인 방향으로 끝났고, 홉킨스는 SNS를 통해 '대화는 아주 잘 풀렸다. 골든 보이와 함께 전진할 것이다.'라고 밝혔습니다. 홉킨스는 골든 보이의 CEO 리처드 셰퍼가 사임한 후 본인의 거취에 대해 진지하게 고려해보겠다고 밝힌 적이 있습니다(관련 기사 링크- 버나드 홉킨스, 리처드 셰퍼의 사임에 대해 입을 열다). 골든..
Office weights for the card:Saul Alvarez 155 vs. Erislandy Lara 155Abner Mares 126.5 vs. Jonathan Oquendo 126.5Juanma Lopez 130 vs. Francisco Vargas 129Johan Perez 140 vs. Mauricio Herrera 140 에리슬란디 라라"나는 빈손으로 여기까지 올라왔다. 미국이 나에게 준 기회가 자랑스럽다. 카넬로는 전장에서 만난 나의 적이다.""나는 우리 가족이 식탁 위에서 먹을 한 끼의 식사를 위해 싸운다. 그 누구도 나에게서 이를 뺏어갈 수는 없다.""모두가 보는 앞에서 카넬로의 면상을 박살내주겠다." 사울 '카넬로' 알바레스"에리슬란디 라라는 나와 내 조국을 모독했다. 그는 ..
사울 '카넬로' 알바레스"나와 라라는 현 체급 최고의 선수들이고 그것이 바로 이 시합이 중요한 이유다.""라라가 비록 가장 유명한 선수는 아니지만, 복싱계에서 그가 위협적인 상대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이것이 바로 이번 경기의 승리가 중요한 이유다.""어떻게 라라를 쓰러뜨릴 거냐고? 스피드와 움직임, 컴비네이션으로.""KO를 예측할 수는 없다. KO는 그냥 그 자체로 오는 법이다. 어떤 때는 너무 KO를 노리다 보면 오히려 뜻대로 안 될 때가 있다. KO로 승리할 수 있다면 기쁘겠지만 경기가 12라운드까지 이어진다 해도 나는 준비가 되어 있다."나 또한 계체량 측정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다. 많은 선수들에게 있어서 감량은 가장 중요한 훈련 과정 중 하나다. 우리는 그저 계체량 측정과 시합 당..
얼마 전 플로이드 메이웨더와 마르코스 마이다나 양측이 모두 공개적으로 언급하면서 곧 성사될 분위기였던 메이웨더vs마이다 2차전이 공식 발표되었습니다. 금일 메이웨더 프로모션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메이웨더vs마이다나 2차전의 발표와 함께 포스터를 공개했습니다. 이라는 부제가 붙은 2차전은 당초 예상했던 대로 9월 13일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호텔에서 PPV 이벤트로 개최될 것이라고 하네요. 메이웨더 또한 본인의 공식 트위터를 통해 경기 날짜와 장소를 모두 발표했고, 쇼타임 스포츠 쪽에서도 이를 공식 발표했습니다. 저널리스트 케빈 아이올리 또한 트위터로 이 발표를 접한 후 메이웨더 프로모션의 CEO 레너드 엘러비에게 연락해서 이 시합이 확정됐다는 것을 확인받았다고 하네요. 이 대회의 코메인 이벤트가 애드..
매니 파퀴아오의 다음 상대로 크리스 알지에리가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금일 링 매거진에서는 양측 프로모션 관계자들의 인터뷰를 통해 매니 파퀴아오의 11월 23일 시합 상대가 크리스 알지에리로 진지하게 거론되는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알지에리가 속한 스타복싱의 CEO 조 디과르디아는 탑랭크 측과 파퀴아오-알지에리 시합을 논의 중이며 이번 주 안에 양측이 서로 만나 확실하게 진행하길 바란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방송 계약에 따라 알지에리의 다음 시합에 관한 권한 중 일부는 배너 프로모션 측이 쥐고 있다고 하는데요. 파퀴아오가 속한 탑랭크 프로모션의 CEO 밥 애럼은 스타복싱 측은 물론 배너 프로모션의 CEO 아티 페룰로와도 이미 논의가 오가고 있이며 이번 주 내로 삼자 협상을 진행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페룰로..
얼마 전 Boxingscene.com에서는 골든 보이 프로모션의 대주주이자 사장인 오스카 데 라 호야의 전속 인터뷰를 통해 그와 관련된 가장 큰 이슈인 리처드 셰퍼의 CEO직 사임과 알콜 중독 문제에 대해 자세한 답변을 들었습니다. 사실 이 기사가 2주 정도 전에 나온 것이고, 몇몇 내용은 이미 언론에서 기정사실화된 것으로 보도해서 새로운 내용이라 할 수는 없긴 하지만 이러한 보도 내용들을 데 라 호야가 직접 사실로 인정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기 때문에 이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가진 분들이라면 반드시 읽을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서 이렇게 뒤늦게나마 소개해드리게 되었습니다. 데 라 호야의 알콜 중독 문제에 대해서 오스카 데 라 호야는 얼마 전 두 번째로 약물 및 알콜 중독 센터에서 재활 치료를 마쳤는데, ..
최근 폭행 시비에 연루된 아미르 칸이 혐의를 벗게 되었다고 합니다. 지난 7월 4일 칸은 그의 집이 있는 볼튼에서 10대 두 명을 폭행한 혐의로 체포되었습니다. 칸은 집 근처인 히튼의 러셀 가에서 자신의 차를 몰고 가다가 청소년들 한 무리 근처에 차를 세우면서 사건에 휘말렸는데, 증인의 말에 따르면 이 무리들이 칸의 친구 중 하나에게 말로 시비를 걸면서 다툼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두 명이 부상을 입었지만 심각한 수준은 아니었는데, 이들 중 한 명은 뺨과 다리에 가벼운 상처를 입었다고 하네요. 사건이 보도된 직후 칸의 대변인은 칸이 폭행 혐의로 체포되었으나 곧 풀려났다고 해명했습니다. "아미르 칸은 7월 4일 금요일 이른 시각에 일반 폭행 혐의로 체포되었습니다. 그러나 아미르는 어떠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