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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하마드 알리, 매우 위중한 상태 "몇 시간 남지 않았을 수도…"




무하마드 알리의 병세가 매우 위중한 상태이며, 일각에서는 몇 시간 남지 않았다는 소식도 들려오고 있다.


현지시각으로 목요일 알리 가문의 대변인 밥 거널은 무하마드 알리가 호흡기 문제로 인해 병원으로 긴급 호송되어 응급 조치를 받고 있으며 자세한 상황은 친지에게만 알려진 상태라는 소식을 발표했다. 그러나 몇 시간 전 일부 언론에서 자체 소스를 통해 전달받은 내용에 따르면 현재 알리의 상태는 매우 위중하며(very grave), 심지어 일각에서는 '몇 시간 남지 않았을 수도 있다(it could be hours)'라는 말도 나올 정도라고 한다.


수십 년간 뇌 손상 후유증을 앓아 왔던 74세의 알리는 지난 2014년 페렴 합병증으로 긴급 호송된 적이 있으며, 2015년에는 요로 감염 증상으로 인해 치료를 받는 등 최근 몇 년 동안 병세가 더욱 위중해지는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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