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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이스터 Jr. vs. 리처드 커미 / 글로바츠키 vs. 우식




지난 2주는 주목받는 복싱 경기가 연달아 이어진 기간이었는데, 그 중에서 상대적으로 대중적인 주목은 덜 받았지만 아는 사람은 아는 알짜배기 경기가 둘 있었다. 바로 IBF 라이트급 타이틀전 로버트 이스터 주니어 vs. 리처드 커미, 그리고 WBO 크루저급 타이틀전 크쥐시토프 글로바츠키 vs. 올렉산드르 우식 경기였다. 


전자는 라이트급에서 가장 주목받는 탈체급 사이즈의 유망주와 무패 컨텐더의 경기, 후자는 아마추어 시절 올림픽/세계선수권/대륙 대회를 모두 제패한 아마추어 엘리트와 2015년 최대의 드라마를 연출한 챔피언의 대결로서 하드코어 팬들의 큰 기대를 받았고, 두 경기 모두 기대치에 걸맞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처럼 주목할 만한 뛰어난 젊은 선수들이 커리어를 쌓아나가는 모습을 더 큰 무대에서 보길 기대하며 이 두 경기를 소개함.






로버트 이스터 주니어 Robert Easter Jr. vs. 리처드 커미 Richard Commey

2016-09-09 /  Santander Arena, Reading, Pennsylvania, USA

IBF Lightweight World Championship







크쥐시토프 글로바츠키 Krzysztof Głowacki vs. 올렉산드르 우식 Oleksandr Usyk

2016-09-17 / Ergo Arena, Gdansk, Poland

WBO Crusierweight World Champion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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